"매미 때 파도보다 세요"…100여m 떠내려간 방파제 울릉도에도 강한 파도가 몰아치면서 방파제가 무너지고 정박해있던 선박이 넘어졌습니다. 포항 구룡포 해안마을에도 파도가 밀려들면서 피해가 컸습니다. SBS 2020.09.03 20:19
[영상] "15m 넘을 거예요" 방파제 넘은 파도, 항구 덮쳐 동해안 지역은 파도가 무서웠습니다. 아파트 5층 높이쯤 되는 최대 15m의 거친 파도가 밤새 몰아쳤습니다. 그 이유를 좀 분석해보면, 태풍은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올라옵니다. SBS 2020.09.03 20:14
강풍에 휘청인 부산…아파트 유리창 깨져 60대 사망 지역별로 태풍 피해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오늘 새벽 태풍이 상륙했었던 부산은 거센 비바람에 도시 전체가 휘청였습니다. 건물 외벽이 뜯겨나가는가 하면 7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SBS 2020.09.03 20:12
쓰러진 컨테이너 · 깨진 유리창…하늘서 본 부산 피해 9호 태풍 '마이삭'이 남부지방과 동해안에 큰 상처를 남기고 한반도를 빠져나갔습니다. 세찬 비바람에 곳곳이 흔들리고 또 무너지면서 수십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1천500곳 넘는 시설물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0.09.03 20:07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박정규 대표, 코로나 발생 책임지고 사퇴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한화 이글스의 박정규 대표이사가 사퇴했습니다. 구단은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SBS 2020.09.03 19:48
화제의 1인칭 경찰 시점…소방차 길 터주기 교통 오토바이 주인공을 만났다 화재나 응급상황 시 진화·구조팀이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특히 단 5분이 생사를 가른다고 해서 '골든타임'이라고 부르죠. 하지만 도심 출퇴근 시간대 이 골든타임을 확보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SBS 2020.09.03 19:37
이탈리아서 병원서 신생아 100명 시트로박터균 감염…4명 사망 이탈리아의 한 어린이 전문병원에서 신생아들이 병원의 위생 관리 미비에 따른 치명적인 세균 감염으로 잇따라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사이 북부 베로나에 있는 돈나 델 밤비노 어린이 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약 100명이 시트로박터 코세리균에 감염됐습니다. SBS 2020.09.03 19:35
"마스크 수출" 속여 한국 업체서 4억 가로챈 태국인 등 검거 코로나19로 수요가 커진 마스크를 공급해준다고 속여 한국 업체를 상대로 4억 원을 가로챈 태국인 및 카메룬인들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A씨 등 태국인 3명과 B씨 등 카메룬인 3명은 지난 2월 말 유령 회사를 세운 뒤 구글 등 인터넷 사이트에 광고를 올려 태국에서 대량으로 마스크를 수출한다고 선전했습니다. SBS 2020.09.03 19:34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9월 3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깨지고 뜯겨지고"...태풍 '마이삭' 강풍에 1명 사망 등 피해 속출 ▶ 태풍 지나간 길목 곳곳 아… SBS 2020.09.03 19:23
[HOT 브리핑] 대통령 간호사 격려글에 이틀째 '시끌' 문재인 대통령이 간호사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서 페이스북에 어제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 글을 쓰기 9일 전에는 파업에 돌입한 의사들에게 엄정한 대응을 강조해서 그런 건지, 문재인 대통령의 글에 대한 반응은 첨예하게 나뉘었습니다. SBS 2020.09.03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