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 제조업 훈풍에 상승…WTI 0.4%↑ 국제 유가는 1일 제조업 훈풍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4% 오른 42.7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 2020.09.02 04:48
미 "中, 200기 초반 핵탄두 보유…10년 뒤 2배 이상" 미국 국방부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중국이 보유한 핵탄두가 200기 초반이고, 10년 뒤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미 국방부가 중국의 핵탄두 보유 규모에 대해 구체적 수치를 내놓은 것은 처음입니다. SBS 2020.09.02 04:24
빌보드 '핫100' 1위 BTS, 제63회 그래미상 후보로도 거론 포브스지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그래미상 '올해의 앨범' 후보 가운데 하나로 BTS를 꼽았습니다. 포브스지는 지난 2월 나온 BTS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에 대해 "그래미는 비영어권 앨범을 선호하지 않지만, BTS 정규 4집은 올해 가장 잘 팔리고 큰 성공을 거둔 앨범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0.09.02 04:22
트럼프 '건강 이상설' 제기…주치의 "심각한 건강 문제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건강 검진을 받을 때 마취에 들어갈 수도 있을 것에 대비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대통령직 인수를 위해 대기했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SBS 2020.09.02 04:20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코로나19 증가에 2주간 이동 제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와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정부가 제한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BBC 방송은 니컬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이 이날 글래스고와 인근 웨스트 던바턴셔, 이스트 렌프루셔 지역에 코로나19 제한 조치를 도입한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9.02 04:04
브라질, 코로나19 사망자 감소세…8월에 12%↓ 브라질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브라질의 6개 유력 매체가 참여하는 언론 컨소시엄은 지난달 사망자가 2만 8천947명으로 7월과 비교해 12%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0.09.02 04:00
미, 중국산 마스크·스마트워치 등 관세 면제 연말까지 연장 미국 무역대표부가 스마트워치와 의료용 마스크 등 광범위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올해 말까지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무역대표부가 미 연방정부 관보에서 1년 전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법 301조에 따라 중국산 소비재에 가운데 관세 면제 판정을 받은 제품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9.02 03:57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운하 일부 구간 벽 무너져…"원인 조사 중"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의 운하 가운데 하나의 벽과 시설물 일부가 무너졌다고 현지 시간으로 어제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암스테르담 시내 담 광장 인근 작은 운하인 흐림뷔르흐발의 15m 구간이 갑자기 이날 낮 물속으로 떨어졌습니다. SBS 2020.09.02 03:33
뉴욕, 등교 개학 열흘 연기…코로나 대비 강화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뉴욕시 교사연맹 지도부와 공동 기자회견에서 오는 10일로 예정된 대면수업 시작일을 21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02 02:47
세계기상기구 "북극 기온, 세계 평균보다 2배 빠르게 상승" 클레어 누리 WMO 대변인은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 정례 브리핑에서 북극의 기온이 세계 평균보다 2배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러시아 시베리아 베르호얀스크 마을은 지난 6월 20일 섭씨 38도를 기록하는 등 여러 지역이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9.02 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