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이 세브란스 인턴 요구' 보도 조선일보 기자들에 소송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딸과 관련한 의혹을 보도했던 조선일보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조 전 장관 측은 오늘 보도자료에서 "딸에 관한 조선일보의 올해 8월 28일자 세브란스병원 방문 관련 허위 기사에 민사상 책임을 묻기 위해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02 16:44
[속보] 경찰,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사택 압수수색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코로나19 격리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오늘 경찰이 전 목사의 사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 오후 4시 30분쯤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있는 전 목사 사택 등 교회 관련 시설 4곳에서 방역 방해 혐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SBS 2020.09.02 16:40
[영상] '군 휴가 특혜' 녹취록 전격 공개…"추미애 보좌관이 전화했다" 미래통합당 신원식 의원이 오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병가 연장 의혹과 관련해 "당시 추미애 의원 보좌관으로부터 전화가 왔다"는 부대 관계자의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SBS 2020.09.02 16:33
노영민 "집값 인상 기대 때문에 주택 구입"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서민들이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매하려는 질문에 대해 "집값 인상에 대한 기대 때문이 아닐까 싶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SBS 2020.09.02 16:31
노영민 "문 대통령 사저 부지에 건물 들어서면 기존 집 처분"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사저 이전 부지에 건물이 지어지면 양산 집은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실장은 오늘 국회 운영위에 출석,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이 '새로 매입한 사저 부지에 단독주택이 포함돼 있어 문 대통령이 2주택자가 됐다'는 취지로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SBS 2020.09.02 16:31
마이삭 강풍에 제주 1천723가구 정전…661가구 미복구 태풍 '마이삭'이 몰고 온 강한 비바람에 제주 곳곳에서 정전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제주지역본부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43분 서귀포시 호근동 164가구를 시작으로 제주시 연동 898가구와 일도 2동 661가구 등 오후 4시 현재까지 제주도내 1천723가구가 정전됐습니다. SBS 2020.09.02 16:30
서울중앙지검, 임은정 검사 검찰 간부 고발 사건 무혐의 처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임 부장검사가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 4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어제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임 부장검사는 지난해 4월 서울지방경찰청에 김 전 총장과 김주현 전 대검 차장, 황철규 당시 부산고검장, 조기룡 당시 청주지검 차장을 고발한 바 있습니다. SBS 2020.09.02 16:29
암호화폐거래소 빗썸 6시간 30분간 압수수색…사기 혐의 수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11시쯤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6시간 30분만인 오후 5시 30분쯤 종료했습니다. SBS 2020.09.02 16:28
[Pick] '류호정 원피스' 논란 후…국회, "의원 복장 최소 규정 필요"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원피스 복장'을 두고 논란이 벌어진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국회입법조사처가 의원 복장에 관한 '최소주의적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냈습니다. SBS 2020.09.02 16:26
렘데시비르 1병 46만 원…중환자 1명당 최대 509만 원 들어 현재 국내에서 쓰이는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스가 유상으로 국내에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상 공급분은 1바이알로 열흘간 치료 시 약값으로만 4천290달러가 들어갑니다. SBS 2020.09.02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