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미 부장관, 러 외무장관 등과 회담…"북핵·벨라루스 논의" 러시아를 방문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현지시각 25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외무부 지도부 인사들과 잇따라 회담하고 벨라루스 정국 혼란 사태, 러시아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 중독 사건, 미-러 핵 군축 협상, 북핵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SBS 2020.08.26 05:48
국제유가, 미 허리케인에 3월 초 이후 최고치…WTI 1.7%↑ 국제 유가가 코로나19 사태 본격화 직전인 지난 3월 초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현지시각 2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는 배럴당 1.7%, 0.73달러 뛴 43.35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BS 2020.08.26 05:47
힐러리, 선거 결과 지연 거론 "바이든, 어떤 상황서도 양보 말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 연설에서 우편투표를 거듭 문제 삼으며 민주당을 공격한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조 바이든 대선 후보에게 우편투표 차질로 인한 선거 결과 지연 등 어떤 상황에서도 양보해서는 안 된다고 주문했습니다. SBS 2020.08.26 05:46
파푸아뉴기니 코코포 북북동쪽서 규모 6.0 지진 발생 한국시각 26일 새벽 4시 8분, 파푸아뉴기니 코코포 북북동쪽 138km 지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SBS 2020.08.26 05:44
[속보] 제주공항 "태풍 영향 오후까지 항공기 전편 결항 예정" 제주공항 "태풍 영향 오후까지 항공기 전편 결항 예정" 연합 2020.08.26 05:43
베를린영화제, 주·조연상의 남녀구분 폐지 베를린영화제 주최 측이 내년 영화제부터 최우수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구분해 시상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베를린영화제 주최 측은 보도자료에서 은곰상인 최우수 주연상을 기존 최우수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으로 구분하지 않고 성 중립으로 최우수 주연상으로 통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8.26 04:34
"美 코로나19 확산지 이동은 '뉴노멀'"…이번엔 중서부 불안 미국에서 코로나19의 확산지가 이곳저곳으로 옮겨다니는 현상이 '뉴 노멀'이 됐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내 발병 초기인 3∼4월 뉴욕·뉴저지주를 중심으로 급속히 퍼진 코로나19는 이후 6∼7월 '선벨트'로 불리는 캘리포니아·플로리다· 텍사스·애리조나주를 새 근거지로 삼아 맹위를 떨쳤습니다. SBS 2020.08.26 04:23
코로나19로 미 항공업계 찬바람…아메리칸항공 1만9천 명 감원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미국 항공업계에 감원 한파가 불고 있습니다. 미 아메리칸항공은 오는 10월1일자로 1만9천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8.26 04:19
33도 뙤약볕에…남편 순찰차 갇힌 美 경찰 아내 사망 미국의 한 경찰관의 아내가 한여름 뙤약볕에 주차돼있던 남편의 순찰차에서 나오지 못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경찰관의 아내 클라라 폴리노가 자택 앞에 주차된 남편의 순찰차에 4시간 반 동안 갇히는 바람에 의식을 잃고 사망했다고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8.26 04:09
자메이카 경찰, '코로나19 확진' 볼트 생일파티 상황 조사 중 자메이카 당국이 육상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전하며 며칠 전 열린 그의 생일파티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터프턴 자메이카 보건장관은 현지시각 24일 기자들에게 "볼트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는 게 이제 다 알려졌다. SBS 2020.08.26 0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