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프랑스에 체납한 법인세 1천500억 원 내기로 페이스북이 프랑스 정부와의 협상 끝에 지난 10년간 체납한 법인소득세 1억600만 유로, 1천500억 원 상당을 내기로 했습니다. 르 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 프랑스 법인은 성명을 내고 "우리는 납세 의무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우리가 영업하는 모든 시장에서 세금을 납부하며 전 세계 세무당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25 03:40
제주에서 확진자 하루 만에 4명 추가 발생…"동선 파악 중" 제주에서 하루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경기 용인시의 한 개척교회를 다녀온 목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이어, 지난 연휴 기간 수도권을 다녀온 제주도민 등 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25 03:35
미국 11월 대선 부통령 후보에 펜스 현부통령 선출 미국 공화당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오는 11월 대선의 부통령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공화당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펜스 부통령을 지명하는 안건을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2020.08.25 03:30
나발니 치료 중인 독일 병원, 체내서 신경작용제 성분 발견 혼수상태에 빠져 독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에게서 농약과 신경작용제 등의 약품 성분이 발견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나발니가 입원 중인 베를린 샤리테병원은 검진 결과 그의 체내에서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08.25 03:30
클로징 나이트라인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SBS 2020.08.25 03:23
아베 '2,799일' 연속 재임 최장 기록…일주일 만에 병원행 일본 아베 총리가 어제로 역대 최장 재임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일주일 만에 다시 병원을 찾으면서 '건강 이상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SBS 2020.08.25 03:23
[날씨] 태풍 앞두고 '찜통 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태풍 바비로 인한 큰 피해가 없어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태풍은 현재 세력을 키우면서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일 오후 3시경에는 제주 서쪽 해상을 지나면서 세력이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SBS 2020.08.25 03:20
불법 파티 중 코로나 단속 뜨자 '우르르'…페루서 13명 압사 남미 페루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술집 문 닫게 한 지가 벌써 5달째입니다. 이걸 어기고 클럽에 모였던 사람들이 경찰 단속이 들어온다니까 도망을 가다가 13명이 깔려서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SBS 2020.08.25 03:20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올린다…최대 300원 인상 추진 서울시가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5년 만에 올리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최대 300원까지 올리겠다는 계획인데, 가뜩이나 힘든데 왜 하필 지금 올리냐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8.25 02:13
태풍 '바비' 강풍 몰고 느릿느릿…오늘 밤 제주 영향권 우리나라를 향해 올라오는 태풍은 당장 오늘 밤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을 따라서 천천히 올라오면서 목요일 아침 7시쯤 수도권에 바짝 다가설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8.25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