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윤석열 물러나는 게 상책…조만만 결판내야"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은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 상황과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를 공개 촉구했습니다. 설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윤 총장 거취에 대해 "임기 보장과 상관없이 갈등이 이렇게 일어나면 물러나는 것이 상책"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6.19 11:50
김종인 "남북·대미 관계 위해 외교 안보라인 교체해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새로운 남북관계, 대미관계를 위해 외교안보라인을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통합당 초선의원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부와 외교부 등 모든 분야에서 지금과 같은 자세로 과연 남북관계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을지 매우 회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0.06.19 11:47
'웰컴투비디오' 손정우 범죄인인도 구속기간 2개월 연장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씨의 범죄인 인도를 위한 구속 기간이 2개월 연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최근 손씨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고, 서울고법 형사20부가 이 신청을 받아들였다. 연합 2020.06.19 11:40
"청춘의 여정"…세븐틴, 신곡 'Left & Right' MV 티저로 강렬한 존재감 미니 7집 컴백을 사흘 앞둔 그룹 세븐틴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의 타이틀곡 'Left & Righ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SBS연예뉴스 2020.06.19 11:40
[스브스타] "형이 거기서 왜 나와?"…하하, 4년 만에 잭 블랙과 깜짝 만남 가수 하하와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의 깜짝 만남이 화제입니다. 어제 하하는 홈쇼핑 생방송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하하가 홈쇼핑 제품에 대해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던 중, 방송 채팅창에 잭 블랙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SBS 2020.06.19 11:30
페이스북 5년 내 유색인종 간부진 30% 늘린다 페이스북이 앞으로 5년 안에 간부 중에 흑인과 유색인종 비율을 30% 가량 늘리고 흑인이 운영하는 기업과 단체에 2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0.06.19 11:29
WHO "올해 말 코로나19 백신 1∼2종 개발 가능성"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지시간 18일 올해 안에 코로나 백신이 한 두 종류가 개발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숨야 스와미나탄 WHO 수석 과학자는 화상 기자회견에서 운이 따른다면 올해 말에 성공적인 백신 후보가 한 두 가지 정도 나올 수 있다면서 내년에는 효과가 있는 백신 20억 개 정도를 전세계에 공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6.19 11:26
'불법 대출 의혹' 상상인 유준원 대표 등 구속영장 심사 출석 상상인그룹 불법대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가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태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 45분쯤부터 유 대표와 검찰 출신 박 모 변호사의 영장심사 재판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하고 있습니다. SBS 2020.06.19 11:26
[Pick] "노래방 되고 '코노'는 안 돼?"…업주 반발에 서울시 대답은 서울 코인노래방 업주들이 집합금지명령에 관한 시의 입장을 듣겠다며 피켓을 들고 시청을 찾았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시청 앞에 나온 코인노래방 업주 30여 명은 "노래방과 룸살롱도 집합금지명령에서 빠졌는데 우리는 왜 안 되나"라며 시 관계자에 항의했습니다. SBS 2020.06.19 11:26
법무부 "대북전단 봉쇄 조치 안 따르면 엄정 수사" 법무부가 대북전단 살포 봉쇄조치를 따르지 않는 단체나 개인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엄정 수사하라고 검찰에 지시했습니다. 법무부는 "국민의 생명 신체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대북전단 등 물품 무단살포 행위에 대한 경찰의 적법한 위해방지 조치를 따르지 않을 경우 공무집행방해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엄정 수사하는 등 적극 대응하라"고 검찰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19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