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당서 8분46초 무릎꿇은 美민주 의원들…"참을수없는 긴시간" 미 민주당 소속 지도부와 의원들이 현지시각으로 8일 국회의사당에서 백인 경찰에 의해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기 위해 8분 46초간 일제히 한쪽 무릎을 꿇었습니다. SBS 2020.06.09 03:02
나토 사무총장, 동맹국 단합 강조…"유럽도, 미국도 혼자 못해"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8일 나토 동맹국에 단합을 강조하면서 향후 직면하게 될 도전과제는 유럽도, 미국도 혼자서는 대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연합 2020.06.09 02:56
미 미니애폴리스 시장 "경찰 전면 해체에는 찬성하지 않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발생한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시의회가 경찰 해체를 선언한 가운데 미니애폴리스 시장이 전면 해체에는 찬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합 2020.06.09 02:56
오스트리아항공에 8천억원대 자금 수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으로 타격을 받은 오스트리아항공에 8천억원대의 자금이 지원된다고 AFP 통신이 8일 보도했다. 오스트리아의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는 이날 기자 회견을 열고 오스트리아항공과 합의한 6억 유로 규모의 구제안을 발표했다. 연합 2020.06.09 02:54
법·질서 내세운 트럼프, '경찰 폐지론' 낙인 속 바이든 때리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 사망' 시위 사태 국면에서 화두로 부상한 '경찰예산 끊어라' 움직임에 대해 극좌파가 주도하는 '경찰 폐지론'으로 규정, 연일 이념 대결로 몰아가는 모양새이다. 연합 2020.06.09 02:47
시리아 반군, 북서부서 정부군 공격…19명 사망 시리아 북서부에서 반군의 공격으로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 병사 19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가 밝혔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시각으로 8일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의 반군 일파가 정부군을 공격해 마을 2곳을 점령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6.09 02:45
99일 만에 모든 학년 개학…'들쑥날쑥 등교' 혼란도 3월 개학이 미뤄진 지 99일 만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모두 학교에 나오게 됐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500곳 넘는 학교가 여전히 문을 열지 못했고, 학교 가는 날도 들쑥날쑥해서 혼란은 여전합니다. SBS 2020.06.09 02:40
서울 확진 1천 명 넘어서‥"긴장감 가져달라" 강조 롯데월드 다녀온 뒤 확진 판정받은 고3 학생이 다니는 학교, 또 그 근처 10개 넘는 학교들도 다 문을 닫았습니다. 서울에서만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섰는데, 보건당국은 수도권에서 조금 더 조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2020.06.09 02:40
'중국동포교회' 9명 확진…인천공항서도 첫 확진자 서울 구로구에 있는 중국동포교회 쉼터에선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다녀온 1명을 포함해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와서 입국장 일부가 폐쇄됐습니다. SBS 2020.06.09 02:40
회삿돈으로 아파트에 고급차 '호화생활'…24명 적발 회삿돈으로 몇억씩 하는 수입차 사서 아들 쓰라고 주고, 또 일도 안 하는 가족을 직원으로 꾸며서, 수십억 원씩 급여를 준 사람들이 국세청에 적발됐습니다. SBS 2020.06.09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