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확진자 세계 6번째로 많아져…하루 확진 1만 명 육박 '최다'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6번째로 많아졌습니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인도의 이날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 6천6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0.06.06 14:17
당국 "중소교회 확진자 증가…소모임 취소·연기 강력히 요청" 방역당국이 최근 중·소규모 교회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면서 감염증 전파 위험이 큰 소모임은 자제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경각심을 가지고 종교행사에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0.06.06 14:13
"美 떠난 중남미서 中 영향력 커진다…'세기의 기회' 누릴 것" 미국이 자국 내부로 관심을 돌린 사이 중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남미 지역에서 경제·정치적인 영향력을 크게 확대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SBS 2020.06.06 14:09
목포서 고교생 집단 발열·복통…코로나 검사는 음성 전남 목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발열과 복통 등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원인 확인에 나섰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이틀 동안 목포의 한 고교에서 학생 7명이 순차적으로 복통과 설사 등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SBS 2020.06.06 14:08
"루이싱커피 회장이 회계부정 지시한 메일 발견" '중국판 스타벅스'로 기대를 받아온 루이싱커피가 대형 회계 부정 사건으로 미국과 중국에 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이 회사의 루정야오 회장이 직접 회계부정을 지시하는 결정적인 물증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SBS 2020.06.06 14:03
두테르테 "온라인 마스크 판매 사기꾼, 묶어 강물에 던져버려라" 막말로 유명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 와중에서 기승을 부리는 온라인 마스크 판매 사기범들에 대해 "국민들은 이들을 묶어 강물에 던져버리라"며 경고했습니다. SBS 2020.06.06 13:57
그림 속 드러난 '아동 학대' 상처들…공통점 찾아보니 탁자 위에 꽃다발과 과자, 음료수가 놓여있고 또 옆에 있는 메모지에는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쓰여있습니다.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갇혀있다 결국 숨진 9살 어린이를 위해 같은 아파트 주민들이 추모공간을 마련한 건데요, 이렇게 가정에서 상습 학대를 받은 아이들은 마음에 얼마나 깊은 상처를 입게 될까요. SBS 2020.06.06 13:52
안양 코카콜라 사업장 직원 확진…목회자 모임 관련 총 18명 안양 군포지역 교회 목회자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가 더 늘어났습니다. 경기 시흥시는 6일 배곧동에 사는 남성 A씨와 능곡동에 사는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06 13:50
"현대판 인종테러" 유엔 인권전문가 66명, 흑인 사망사건 규탄 유엔 인권전문가들이 미국에서 최근 연달아 발생한 흑인 사망 사건을 "인종 테러 린치"라고 부르며 미국 정부에 제도개혁을 요구했다고 AFP, DPA 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20.06.06 13:49
확진자 발생 · 사이클론 피해…인도 진출 韓 기업 '수난' 인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와 사이클론 피해 등으로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봉쇄 조치가 풀리면서 속속 시설 재가동에 나서고 있지만 여러 '암초'가 계속 나타나면서 발목이 잡히는 분위기입니다. SBS 2020.06.06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