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 미 시위사태에 '계층 격차·트럼프 분열책' 지적 독일 언론은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흑인 남성이 숨지고 이에 분개한 시민의 폭동이 이어진 데 대해 미국의 오래된 인종차별과 벌어지는 계층 격차가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연합 2020.06.02 03:58
미 뉴욕주지사, 경찰개혁 촉구…"뉴욕시 야간통금 논의할 것"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 미국 전역에서 격렬한 항의 시위가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경찰 개혁을 주문했다. 연합 2020.06.02 03:38
미 코로나19 봉쇄해제 도로 아미타불…시위로 다시 '록다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봉쇄 해제에 착수했던 미국이 흑인 사망 대규모 항의 시위에 직면하면서 다시 '록다운' 상황에 접어들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뒤 미전역이 약탈과 방화, 폭력 시위로 얼룩졌고, 주요 도시의 상점들도 다시 문을 걸어 잠그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연합 2020.06.02 03:34
코로나19에 더해 격렬시위 혼돈 빠져든 미국…리더십은 어디에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짓눌려 흑인이 사망하는 사건으로 미 전역에서 시위가 격화하며 혼돈이 심화하고 있으나 상황 안정을 위한 리더십은 실종 상태라는 지적이 나온다. 연합 2020.06.02 03:33
아프리카 민주콩고 북부서 2번째 에볼라 발병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북부지역에서 2번째 에볼라 발병이 확인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트위터에서 민주콩고 보건관리들이 에콰테르주 음반다카에 가까운 북쪽 지역에서 4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6건의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02 03:08
백악관 "한미정상, 올 하반기 G7 정상회의 소집 진전 관련 논의" 한미 정상은 전화통화를 하고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소집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1일 전했다. 백악관은 이날 저드 디어 부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며 두 정상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과 세계 경제의 힘을 복원시키는 문제를 포함, 다양한 경제 및 국가안보 현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연합 2020.06.02 03:07
미 정부, 브라질에 하이드록시클로로퀸 200만 정 제공 미국 정부가 말라리아약 클로로퀸의 유사 약물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브라질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 치료를 돕는다며 하이드록시클로로퀸 200만정을 전날 브라질로 보냈다. 연합 2020.06.02 02:58
푸틴-트럼프 통화…"G7 정상회의·국제유가·코로나19 등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일 미국 측의 요청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주요 7개국 정상회의, 국제유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처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SBS 2020.06.02 02:56
유럽증시, 잇단 코로나19 봉쇄 완화 조치에 상승 유럽의 주요 증시는 코로나19 봉쇄 조치의 추가 완화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는 전 거래일 대비 1.48% 상승한 6,166.42로, 프랑스 파리 증시는 1.43% 오른 4,762.7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BS 2020.06.02 02:52
브라질 원주민들 코로나19 'SOS'…78개 부족 1천800여 명 확진 브라질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원주민 피해도 늘고 있다. 브라질 글로부TV는 비정부기구의 자료를 인용, 지금까지 78개 원주민 부족에서 1천80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보도했다. 연합 2020.06.02 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