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라도 틀면 경비 XX가…" 넷 중 한 명꼴 갑질 피해 경비원에 대한 갑질을 넘어서 범죄라고 부를 만한 이런 일들은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경비원 4명 가운데 1명이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잠시 분노하기보다는 이제는 법을 바꿔서라도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20.05.14 20:41
"죄송하다 하면 용서할 텐데…" 경비실 앞 노제 '눈물' 입주민에 폭행당한 뒤 억울하다는 글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고 최희석 씨의 발인이 오늘 있었습니다. 최 씨가 근무하던 경비실 앞에서 노제가 열렸고 많은 사람이 함께 마음 아파했는데, 유가족들은 오늘까지도 그 주민에게 끝내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5.14 20:39
[단독] 주차 딱지 붙인다고…경비원에 발길질 · 욕설 입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경비원을 아랫사람처럼 대하고 괴롭히거나 폭행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견디다 못한 한 경비원이 며칠 전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이제는 그런 갑질을 뿌리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SBS 2020.05.14 20:34
'증세 이틀 전부터 동선 공개' 원칙…보완점은 없나 이 내용,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Q. 홍대 주점 뒤늦게 공개한 이유는?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 감염병 특별법에 따라서 보건당국은 공중보건 위기 감염병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해야 합니다. SBS 2020.05.14 20:31
'홍대 주점' 이름 안 밝힌 사이…'정상 영업' 손님 방문 홍대 주점에서 처음 확진자가 나온 것은 그제 12일이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데라서 혹시 이태원 클럽처럼 환자가 더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많았는데, 그 주점이 어딘지를 당국은 오늘에서야 공개했습니다. SBS 2020.05.14 20:26
수원 볼링장 간 홍대 주점 확진자…'수도권 확산' 긴장 서울 이태원 클럽에 이어서 이번에는 홍대 주점도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홍대 주점에 갔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지금까지 모두 5명입니다. 사는 곳이 인천, 수원, 김포, 고양시 이렇게 수도권 여러 곳에 퍼져 있는데, 보건당국은 그들의 동선을 토대로 우선 접촉자들을 가려내고 있습니다. SBS 2020.05.14 20:23
클럽 다녀온 병원 치료사 이어 동료 · 70대 환자 확진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일하던 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그 병원 동료와 70대 환자가 감염되면서 해당 병원이 폐쇄됐습니다. SBS 2020.05.14 20:22
클럽발 집단 감염에도…"고3 등교, 더 늦추기 힘들다" 이렇게 환자가 다시 늘어나고 특히 10대 확진자도 나오면서, 다음 주 수요일 예정대로 고3 학생들 학교에 가도 괜찮을지 걱정하는 부모님들 많습니다. SBS 2020.05.14 20:18
학원 이용 자제 · 원격수업 강력 권고…학원가 상황은 이러자 지금 학원에 다니고 있는 많은 학생과 또 학부모들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가능한 학원 가는 것을 자제하고, 아니면 학원도 원격 수업을 하라고 강하게 권고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SBS 2020.05.14 20:15
인천 학원 강사발 감염 14명으로…'무직' 거짓말 고발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퍼진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제 140명을 넘었습니다. 2차 감염자, 그러니까 클럽에 간 적이 없는데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역시 계속 늘고 있습니다. SBS 2020.05.14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