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 지하철 '마스크 착용 의무' 첫날…자판기 동났다 어제 서울 지하철 이용한 분들은 안내 많이 받으셨을 것입니다. 어제부터 마스크 없이는 혼잡 시간대 지하철 탑승이 제한됐는데요, 깜빡 잊고 마스크를 두고 온 승객들이 꽤 있었습니다. SBS 2020.05.14 07:45
n번방 개설자 24살 문형욱 "대구 성폭행도 내 지시"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을 처음 만든 걸로 알려진 대화명 '갓갓'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24살 대학생 문형욱입니다. 문형욱은 2년 전 대구에서 발생한 여고생 성폭행 사건도 본인이 지시한 거라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SBS 2020.05.14 07:41
'폭행 갑질' 숨진 경비원 오늘 발인…주민들 추모 행렬 한 주민으로부터 폭행과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파트 경비원의 발인이 오늘 새벽 진행됐습니다.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아파트 주민들도 함께 추모했습니다. SBS 2020.05.14 07:39
美 저소득층 40% 실직…식료품 물가 상승도 '최대치' 미국에서도 코로나19로 저소득층이 더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돈으로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가구의 40%가 실직을 했는데 반면 식료품 가격은 계속해서 치솟고 있습니다. SBS 2020.05.14 07:37
지난달 취업자 47만여 명 '급감'…인력시장도 "힘겹다" 지난달 국내 취업자 수가 1년 전에 비해 47만여 명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21년 만에 최악이라는 이런 고용 쇼크 현상은 특히 우리 사회 가장 약한 고리부터 위협하고 있는데요, 일거리가 줄어 힘들어하고 있는 건설 현장의 일용직 노동자들을 정성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SBS 2020.05.14 07:34
한·중 정상 통화…"시진핑 연내 방한 의지 확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젯밤 9시부터 34분간 정상 간 통화를 하고, 시 주석의 연내 방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두 정상은 통화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시 주석의 방한이 성사되도록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SBS 2020.05.14 07:33
국경 통제 완화 나선 유럽…WHO는 "재확산 위험 있다" 유럽에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산업을 살리기 위해 EU 회원국들이 국경 통제를 서서히 완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WHO는 재발 사례에 대처하지 못하면 오히려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내놨습니다. SBS 2020.05.14 07:30
트럼프 "무역 합의, 잉크도 안 말라"…연일 中 때리기 코로나19와 관련해 또 무역 분쟁과 관련해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나라 간 무역 합의는 아직 잉크도 마르지 않았다면서 중국에 합의를 이행하라고 압박했습니다. SBS 2020.05.14 07:24
고3 학생·교직원까지 '이태원 방문'…학교 방역 우려↑ 한 차례 또 미뤄진 고3 학생들의 등교가 다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고3 학생들과 교직원 일부가 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사실이 확인되면서 등교를 해도 되는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0.05.14 07:22
확진자 다녀간 수원 '킹핀볼링장'…"방문자 신고" 당부 경기도 수원에 있는 볼링장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SNS를 통해 홍대 주점을 방문한 뒤 지난 11… SBS 2020.05.14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