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 신규 확진 0' 中 자화자찬…"이젠 해외 유입 차단"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중국 본토 안에선 어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중국 당국은 자신감을 보이면서 이제 해외에서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상황을 가장 경계하고 있습니다. SBS 2020.03.19 21:11
"코로나 걸리면 걸리는 거죠" 미국 해변엔 대학생 '북적' 미국의 젊은이들은 여전히 파티를 벌이고 대규모 공연에 가는 행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나서서 젊음이 무적이 아니라며 경고했지만, 이런 행동은 바뀌지를 않고 있습니다. SBS 2020.03.19 21:09
'WHO가 권고했다 해서…' 미국 전역 타이레놀 사재기 세계보건기구가 요즘 같은 때 열이 난다면 타이레놀 계열의 해열진통제를 쓰는 것이 낫다고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타이레놀 사재기 현상이 뚜렷한데, 왜 그런지 손석민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SBS 2020.03.19 21:05
[단독] 무빙워크 손잡이에 침…퇴근길 환승역 '방역 공백' 며칠 전 어느 지하철역 내부입니다. 한 남성이 무빙워크 손잡이에 일부러 침을 여러 번 묻히고는 사라졌습니다. 혹시 코로나19 감염자는 아닌지 우려되는데, 해당 역에서는 상황을 파악하고도 1시간 반 넘게 현장에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03.19 21:00
전 입국자 특별검역 첫날…유증상자 뒤섞여 검체 채취 오늘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은 특별입국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열이 있는지 검사를 받고 또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밝혀야 하는데, 들어 오는 사람이 많다 보니까 공항 진료소 시설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SBS 2020.03.19 20:57
"치료 못 받을까 걱정 컸다"…이란 교민·가족 80명 귀국 이란에 있던 우리 교민과 그 가족 80명이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이란 교민들은 이틀에 걸쳐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이 나오면, 각자 집에서 격리 생활에 들어갑니다. SBS 2020.03.19 20:54
대구 종합병원 첫 집단 감염…고위험 시설선 추가 확진 전국적으로는 하루 사이 환자가 152명 늘었습니다. 하루 추가 확진자가 닷새 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의 종합병원은 두 곳입니다. SBS 2020.03.19 20:51
폐렴 증세 8일 만에 왜 숨졌나…전문가들 "부검 필요" 그렇다면 지난 주 초까지만 해도 별 이상이 없던 17살 남학생이, 증세가 나타나고 8일 만에 왜 숨진 것인지 여전히 의문점이 남습니다. 보건당국은 음성 판정이 나왔기 때문에 부검할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달랐습니다. SBS 2020.03.19 20:44
대구 17세 학생 '최종 음성'…"사망 당일 양성은 오류" 어제 대구에서 숨진 17살 남학생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아니라고 보건당국이 오늘 발표했습니다. 일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던 것은 그 검사가 잘못된 것이라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SBS 2020.03.19 20:41
유럽도 '전시 태세'…루이뷔통, 향수 대신 소독제 생산 유럽 상황도 비슷합니다. 유럽에선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 모두 중국을 넘어설 만큼 상황이 심각해진 가운데, 원래 보건 분야와는 관련이 없는 민간기업들도 손소독제를 만들고 인공호흡기 같은 장비를 생산하면서 말 그대로 준 전시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SBS 2020.03.19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