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도쿄대, 공동 AI 연구소 세운다 오늘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와 도쿄대는 '비욘드 AI 연구소'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내년 봄 도쿄 분쿄구의 도쿄대 혼고 캠퍼스에 기초연구 거점을 만들고 연말쯤 소프트뱅크의 새 본사가 들어서는 미나토구 다케시바 오피스에 응용연구 거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SBS 2019.12.07 13:30
中 부총리, 마카오 행정장관에 '성공적 일국양제' 강조 한정 중국 부총리가 호얏셍 마카오 차기 행정장관을 만나서 '일국양제'의 성공적 실천을 주문했습니다. 오늘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한 부총리는 어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호얏셍 등 새로 마카오 행정특별구를 이끌 관리들을 만났습니다. SBS 2019.12.07 13:28
[Pick] BBC '독도 왜곡 지도'…한국 청년 지적에 4개월 만에 삭제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해외 언론의 잘못된 독도 관련 보도를 바로잡았습니다. 오늘 오전, 반크는 공식 페이스북에 "영국 BBC가 독도 관련 기사에 쓰인 지도를 시정해달라는 반크의 요청에 4개월 만에 응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2.07 13:26
[Pick] 뉴욕시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주인공에 흑인 소녀 첫 캐스팅 뉴욕시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에 처음으로 흑인 소녀가 어린 여주인공 역을 맡아 무대에 오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1954년 초연돼 연간 제작되고 있는 '조지 발란친의 호두까기 인형' 올 시즌 '마리' 역에 11살 샬롯 네브레스가 캐스팅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2.07 13:26
에릭슨, 美서 뇌물죄로 1조 3천억 원 벌금…기소는 모면 스웨덴 통신업체 에릭슨이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미국 정부에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어제 미국 법무부는 에릭슨이 비자금 조성과 뇌물 제공 등의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과태료 등 모두 10억 6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3천억 원을 미국 정부에 납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9.12.07 13:25
프로농구 DB 출신 버튼, NBA 라커룸서 팀 동료와 언쟁 미국프로농구 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디온테 버튼이 라커룸에서 팀 동료와 언쟁을 벌여 한 경기 출전 정지의 구단 자체 징계를 받았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오늘 "오클라호마시티가 팀에 좋지 않은 행동을 한 버튼에게 한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07 13:24
한미 정상 통화…비핵화 대화 모멘텀 유지 공감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습니다. 한미 정상간 통화는 지난 5월 8일 이후 7달 만이고, 두 정상간 직접 소통은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의 정상회담 이후 두 달 반 만입니다. SBS 2019.12.07 13:17
"창업자들 물러난 구글, 혁신에서 멀어질 수도"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구글의 경영진 교체는 알파벳의 실험으로부터 퇴각을 의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구글 CEO였던 순다르 피차이가 알파벳 CEO를 겸하게 되면서 회사 초점이 혁신적 프로젝트를 추구하는 이른바 '문샷'이나 다른 잠재력 있는 신규 사업을 떠나 광고 수익 부문, 즉 구글로 되돌아온다는 것입니다. SBS 2019.12.07 13:12
시진핑 주재 중국 공산당 정치국 회의가 보는 내년 중국 경제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이 내년 경제 성장을 "합리적 구간에서 유지하면서 리스크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제 주재한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2020년 경제 업무를 다뤘습니다. SBS 2019.12.07 13:07
미국 대법원, 16년 만의 연방정부 사형 집행 계획에 '제동' 16년 만에 미국 연방정부 차원의 사형 집행을 재개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계획이 미 대법원에서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대법원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사형수 4명에 대한 사형 집행 유예 결정을 번복해달라는 법무부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SBS 2019.12.07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