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 못 풀어 포렌식 '난항'…이스라엘 업체 의뢰 검토 이번 수사의 주요 단서가 들어있을 것으로 보이는, 숨진 전 청와대 특감반원의 휴대전화 검찰 포렌식 작업은 여전히 난항입니다. 외국 연구소나 업체에 의뢰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가운데, 검찰은 경찰이 해당 휴대전화를 돌려달라며 신청한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SBS 2019.12.06 07:14
송병기 "이미 알려진 의혹 전화로 전달"…엇갈리는 해명 이른바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송병기 울산 경제부시장이 어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청와대의 설명과는 다른 말을 했습니다. SBS 2019.12.06 07:13
[날씨] '서울 -10도' 찬 바람에 전국 꽁꽁…강추위 절정 대설을 하루 앞두고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이 꽁꽁 얼었습니다. 서울의 수은주도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갔고, 내륙 산지의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SBS 2019.12.06 07:11
규제·불매 여파에 日 수출국서 韓 순위 14년 만에 한 단계 하락 일본의 수출 대상국 순위에서 한국이 14년 만에 한 계단 내려간 4위에 그쳤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의 대한국 수출을 제한한 데다가 한국 내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등의 영향으로 맥주,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의 한국 판매가 부진하면서 일본 전체 수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6%대가 무너졌습니다. SBS 2019.12.06 06:53
與 "檢 수사, 변태적·비상식적" 전면공세…"심상찮다" 우려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검찰의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수사를 두고 '개혁을 방해하기 위한 정치적 행위'라고 비판하며 총공세를 폈습니다. 검찰의 수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을 골자로 한 검찰개혁 법안을 추진하는 현 정권을 향한 공격이라는 대응 논리로 방어막을 쳤습니다. SBS 2019.12.06 06:46
"몰타 탐사기자 살해 배후는 기업인…2억 주며 죽여달라 부탁" 지중해 섬나라 몰타를 뒤흔든 탐사기자 살해 사건의 배후는 현지 최대 거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유력 기업가라는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 사건의 중간 실행책으로 지목돼 지난달 초 경찰에 체포된 멜빈 테우마는 4일 수도 발레타의 법정에 출석해 기업가 요르겐 페네치가 사건의 배후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12.06 06:40
멈춰선 프랑스…"마크롱 연금개편 저지" 전국 150만 명 거리로 프랑스가 5일 연금개편 저지 총파업과 대규모 집회 때문에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최근 수십 년 간 볼 수 없던 규모의 공공부문 파업에 따라 주요 교통수단이 멈춰서고 병원과 기타 공공기관은 문을 닫았으며 교직원들의 가세로 학교 수업까지 취소됐습니다. SBS 2019.12.06 06:40
정은보, 방위비 협상에 "구체적 결과 도달 아냐…美 측 입장 유지"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대사는 5일 한미가 이번 협상에서 구체적 결과에 도달한 것은 아니라며 한국의 분담금 대폭 증액에 대한 미국의 입장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6 06:39
美 진주만 기지서 해군 병사 총격…국방부 직원 2명 사망 4일 미국 하와이의 진주만-히캄 합동기지에서 현역 해군 병사가 총을 쏴 민간인인 국방부 직원 2명이 숨졌습니다. 총격을 가한 해군 병사는 사건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SBS 2019.12.06 06:37
전국 아침 기온 '뚝'…서울 -10도 금요일인 6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2도, 인천 -8.8도, 수원 -10.2도, 춘천 -11.1도, 강릉 -3.9도, 청주 -7.6도, 대전 -8.3도, 전주 -6.3도, 광주 -4.3도, 제주 4.0도, 대구 -4.8도, 부산 -2.6도, 울산 -4.4도, 창원 -4.2도 등입니다. SBS 2019.12.06 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