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백원우, 김기현 관련 첩보만 전달했다는 진술 확보" 그런데 검찰이 파악한 상황은 좀 다릅니다. 백원우 전 비서관이 김기현 전 시장 관련 첩보만 따로 보고서 형태로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11.29 02:54
서울 주요 대학 정시 확대…사실상 현 고1부터 적용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이 대학에 갈 때부터는 서울 주요 대학들은 신입생 40%를 수능 성적 위주의 정시로 뽑아야 됩니다. 논술과 특기자 전형도 단계적으로 폐지됩니다. SBS 2019.11.29 02:54
경찰청 "靑 정보 공유, 통상적인 일…원본은 검찰에 있다" 경찰은 긴급 브리핑을 열어서 하명 수사 논란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청와대에 9차례 보고했지만, 중요한 사건일 경우 통상적인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29 02:54
학생부 '부모 찬스' 영역 대폭 축소…내신 영향력 커질 듯 정시를 늘리는 것 말고도 수시에서도 이른바 '부모 찬스'를 쓸 수 있는 여지가 줄어듭니다. 봉사 활동, 또 수상경력은 물론, 자기소개서까지 단계적으로 없어집니다. SBS 2019.11.29 02:54
'꼼수 증여' 강력 단속 나선 정부…아파트 거래 '전부 조사' 부모나 다른 가족들한테 받은 돈으로 집을 사면서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사람들을 정부가 찾아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늘면서 부동산값이 더 오른다고 보고, 강력한 단속에 나선 것입니다. SBS 2019.11.29 02:54
"문제 된 건설사 빼라" 서울시, 재개발 조합에 경고 이런 조사는 부동산값을 잡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입니다. 서울 한남동의 재개발 사업에 제동이 걸린 것도 같은 맥락이죠. 서울시는 이번에 문제가 된 건설사를 입찰에서 아예 빼는 게 좋겠다는 의견까지 냈습니다. SBS 2019.11.29 02:54
北, 또 '초대형 방사포'…발사 간격 30초로 단축 <앵카>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로 어제 또 쐈습니다. 3분이던 발사 간격을 30초 정도로 줄여서, 실전 배치가 임박했다는 분석입니다. SBS 2019.11.29 02:54
靑 "우편 접수된 제보"…백원우 "검찰 정치적 의도 의심돼" 지난해 지방선거 직전에 야당 소속이었던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를 지시했다는 논란에 대해서 청와대가 해명을 내놨습니다. 관련 첩보가 우편으로 접수돼서 그대로 경찰에 넘겼다는 것입니다. SBS 2019.11.29 02:54
대법 "국정원 특활비 상납은 뇌물"…박근혜 형량 늘어날 듯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에서 받은 특수활동비가 일부 뇌물이 맞고, 또 국고손실죄도 인정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뇌물은 아닌 것으로 봤던 1·2심 판단을 뒤집었기 때문에, 박 전 대통령의 형량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SBS 2019.11.29 02:54
신고자·용의자 '합승' 시키려 한 경찰…"보복 두려워" 골목길에서 현금지급기를 털려 한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격자가 신고를 하고 용의자 붙잡는 데 도움까지 줬는데, 경찰이 용의자와 신고자를 서로 마주치게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9.11.29 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