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이 '11억짜리 집주인'…금수저 꼼수 증여 캐낸다 정부가 지난 8∼9월에 신고된 서울의 아파트 거래 2만 8천여 건을 전부 조사했더니, 부모나 형제간의 편법 증여한 돈으로 집을 산 경우가 500건 이상 적발됐습니다. SBS 2019.11.29 07:27
아파트 화재 '3명 부상'…오토바이 충전 중 발화 추정 어젯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다쳤습니다. 아파트 현관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오토바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사고 소식, 백운 기자입니다. SBS 2019.11.29 07:25
한일, 수출규제 과장급 대화…지소미아 연기 후 처음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를 조건부 연기하기로 결정한 뒤, 어제 처음으로 한일 통상 당국 간 대화가 진행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어제 수도권 모처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경제산업상 과장급 인사가 만나 수출규제와 관련해 본격적인 협의를 하기 위한 대화를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1.29 07:22
美 국무부, 원론적 입장…언론 "추수감사절 대미 압박" 한편 북한의 어제 초대형 방사포 발사에 대해 미국 정부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겨냥한 북한의 메시지가 담겼다고 분석했습니다. SBS 2019.11.29 07:18
北 "초대형 방사포 우월성 확증…김정은 대만족" 자평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을 직접 참관했고, 그 결과에 큰 만족을 표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또, 어제 발사가 방사포 실전 배치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우월성이 확인됐다고 자평했습니다. SBS 2019.11.29 07:16
"백원우, 김기현 첩보만 따로 전달했다"…해명과 차이 이렇게 청와대와 백원우 전 비서관은 우편으로 온 민원을 전달했을 뿐이라는 입장인데, 검찰은 이와 다른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백 전 비서관이 김기현 전 시장 관련 첩보만 따로, 그것도 보고서 형태로 건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11.29 07:11
靑 "김기현 첩보, 우편 접수"…백원우, 검찰 겨냥 반박 김기현 전 울산시장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가 관련 첩보는 우편으로 접수됐고 절차에 따라 경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도 검찰이 이렇게 뒤늦게 수사에 나선 의도가 의심된다고 주장을 펼쳤습니다. SBS 2019.11.29 07:11
부모 찬스 · 교사 추천 봉쇄, 수능+내신 다 중요해졌다 이렇게 정시를 늘리는 것 외에 학생부 종합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발표됐습니다. 비교과 영역을 단계적으로 대폭 축소하고 자기소개서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SBS 2019.11.29 07:07
고1, 정시 40%로 대학 간다…논술 · 특기자 전형 폐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대학에 가는 2022학년도부터 서울의 주요 대학들은 신입생 10명 가운데 4명을 정시로 선발하라고 어제 교육부가 발표했습니다. SBS 2019.11.29 07:05
유럽의회, '기후 비상사태' 선언…국제사회 행동 압박 유럽의회가 28일 '기후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유럽의회는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찬성 429표, 반대 225표, 기권 19표로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기후, 환경 비상사태'를 선언하는 결의안을 승인했습니다. SBS 2019.11.29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