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대수명, 3년 연속 줄어 78.6세…약물·자살·비만 등 원인 미국인들의 기대수명이 다른 고소득 국가와 달리 오히려 더 줄어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약물 과다복용, 자살, 알코올 관련 질병, 비만 등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연합 2019.11.27 15:55
골키퍼가 골문을 비우면 벌어지는 일…'골 넣는 골키퍼' 글로벌 활약상 최근 멕시코 프로축구 '과달라하라 시바스'와 '베라크루즈'의 경기에서 골키퍼가 긴 골킥 한방으로 득점을 하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골 넣는 골키퍼는 외국에만 있는 건 아니죠. SBS 2019.11.27 15:34
조선신보 "美 핵 위협 있는 한 북한은 핵 억제력 강화해야"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이 자위권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신보는 가십성 코너 '메아리'에 게재한 칼럼에서 "미국은 '선 비핵화 후 제재 해제'를 고집하고 일방적인 무장 해제를 강요하고 있으나 이것은 절대로 통용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11.27 15:31
프로농구 KCC, 종아리 부상 로드 대체 선수 알스턴 영입 KCC는 로드를 대신할 외국인 선수로 카프리 알스턴을 27일 등록했습니다.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입니다. 로드는 11일 조이 도시를 대신해 KCC에 합류했으나 세 번째 출전 경기인 17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 도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빠진 뒤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SBS 2019.11.27 15:28
[단독 인터뷰] 김간지 "사재기 제안 당연히 거절…X 같으니까"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드러머 김간지가 음원 사재기에 대한 은밀한 제안을 받은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27일 SBS funE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김간지는 "우리에게도 연락이 온 걸 보면 음원 사재기를 통한 순위조작은 존재한다. SBS연예뉴스 2019.11.27 15:23
바이브, 박경 명예훼손으로 고소…"사재기 소명자료 제출" 남성 듀오 바이브가 자신들을 실명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가수 박경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이날 법무법인을 통해 박경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9.11.27 15:22
고속도로에서 대중교통 환승 가능해진다 앞으로 고속도로에서 환승시설을 이용해 지하철이나 시내·시외버스를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7일 고속도로 환승체계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27 15:20
제주로 온 대성호 베트남 선원 가족들…"실종자 꼭 찾아달라"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발생한 대성호 화재사고 베트남 선원 6명의 가족들이 사고 현장을 직접 찾기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제주로 왔다. 대성호 사고가 발생한 지 9일째인 27일 베트남 현지에서 온 대성호 실종 선원 가족이 수색 상황 등을 듣기 위해 제주해양경찰서에 마련된 대성호 실종자 가족 지원본부에 모였다. 연합 2019.11.27 15:04
與 서형수 등 9명 불출마 공식화…현역 다면평가 명단서 빠져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의원 등 현역 의원 9명이 내년 총선 불출마 의사를 공식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면평가 하위 20% 의원이 사실상 공천 문턱을 넘어서기 어려운 상황인 것을 감안하면 최소 33명의 현역 의원이 물갈이되는 셈입니다. SBS 2019.11.27 15:00
日도 저출산 심각…"올해 출생아 감소율, 30년 만에 5% 넘을 듯" 올해 일본의 출생아 수가 30년 만에 5% 넘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인구동태통계를 보면 올해 1∼9월 일본의 출생아는 67만 3천 8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6% 줄었습니다. SBS 2019.11.2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