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2차 소환도 진술 거부…부인 상가는 '추징보전' 조국 전 법무장관이 오늘 두 번째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9.11.21 21:05
임신부 당직자까지 보좌…논란에 휩싸인 '황교안 단식' 어제부터 단식을 시작한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현역 의원 3분의 1을 탈락시키겠다는 방안을 오늘 내놨습니다. 단식 농성에 진정성이 있었다는 걸 강조하려던 거 같은데 오히려 황제 단식, 또 갑질 단식이라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SBS 2019.11.21 21:04
유니클로 앞 '긴 줄'…문 열리자마자 '물건 향해 달렸다' 지난여름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서 자발적인 불매운동이 시작됐죠. 'NO JAPAN' 구호 아래 일본 여행이나 제품 구입을 자제했고 실제로 일본 관광 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는 발표도 계속 나왔는데요. SBS 2019.11.21 21:03
먹다 남긴 반찬 또 배달…'눈뜨고 보기 힘든' 위생 실태 손님이 먹다 남긴 반찬을 재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이 석 달 넘게 지난 음식을 팔던 배달 전문 음식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주방 위생 상태도 엉망이었습니다. SBS 2019.11.21 20:56
"사람이 먼저지 세금이 먼저냐???"…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궤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어제 세금을 상습적으로 내지 않는 고액체납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대부분 재산을 빼돌린 뒤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SBS 2019.11.21 20:49
모르는 사람 밀치더니 '빙초산 테러'…처음이 아니었다 길 가던 사람들을 향해 빙초산을 뿌린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런 일을 저지른 게 처음이 아니라는데 빙초산은 강한 산성 물질로 피부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SBS 2019.11.21 20:49
이공대엔 마지막 저항자들만…中 "선거 예정대로 진행" 요 며칠 사이 격렬한 충돌이 이어졌던 홍콩 거리가 오늘은 오랜만에 평소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정성엽 특파원, 이공대 쪽에 모여 있던 시위대가 이제 거의 다 바깥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그러면 지금 이공대 안쪽은 어떤 상황인가요? 이공대에 남아 있는 시위대는 이제 수십 명에 불과합니다. SBS 2019.11.21 20:46
美, 韓·日 같이 '지소미아 압박'…종료한다면 靑 대책은? 청와대 취재기자를 바로 연결해서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김정윤 기자, 마지막까지 협의를 해 보겠다는 것은 뭔가 반전의 여지가 있어서 그런 건가요? 미국 국방장관, 주한 대사뿐 아니라 미 상원 외교위원장까지 지소미아 유지하라는 결의안 발의할 정도로 지금 미국의 압박이 거세죠. SBS 2019.11.21 20:39
'한국인 사망' 라오스 짚라인 나무, 벌레 먹어 무너진 듯 동남아 라오스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짚라인을 타다 떨어져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어제 전해드렸지요, 짚라인을 아래에서 받치던 지름 40cm의 큰 나무가 부러져 버린 건데 벌레가 나무 속을 갉아먹어 지지대가 약해져 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SBS 2019.11.21 20:34
노조안이면 주 31시간?…"야근 잦은 교대 근무" 반발 들으신대로 사람을 더 늘리는 문제를 놓고 정부와 노조 사이에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제 노조가 주장하는 대로라면 일주일에 31시간만 일하게 된다고 압박했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노조 측은 제대로 된 분석이 아니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9.11.21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