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겪다 숨진 일가족 이웃들 "얼마나 힘들었으면…" 인천 한 임대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 등 4명이 심한 생활고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A씨 가족 등 4명이 살았던 아파트 입구 복도에는 21일 외부인 접근을 막기 위해 설치한 '폴리스라인'만이 당시의 참담했던 비극을 알려주고 있었다. 연합 2019.11.21 13:44
대성호 선수는 어디에…수중탐색에 해군 기뢰 제거함 투입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화재로 두동강 나 침몰한 대성호 선수 부분을 찾기 위한 수중 탐색이 진행된다. 2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대성호는 지난 19일 화재로 선체 대부분이 불에 타면서 두동강 나서 선수 부분은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며, 선미 일부분만 해상에 떠 있다. 연합 2019.11.21 13:42
중국 선양서 들여온 족발·소시지에 ASF 유전자 확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 선양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여행객의 휴대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달 6일과 9일 선양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중국인과 한국인이 자진 신고한 족발과 소시지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나왔다"며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유전형과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연합 2019.11.21 13:37
[영상] "BTS, 병역면제 검토 대상에서 제외" 정부 설명은? 방탄소년단 등 대중문화예술인에게 체육·예술 분야 대체복무 혜택을 주지 않는 현행 제도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병역 대체복무제도 개선 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21 13:35
한국외대 학생 "홍콩 대자보 철거 학교 규탄…철거 방침 철회해야" 노동자연대 한국외대모임, 홍콩 항쟁을 지지하는 한국외대 학생들 등은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측에 "대자보 부착 제한 입장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연합 2019.11.21 13:33
한-아세안 정상회의장 코앞 철도노조 대규모 집회 '긴장감' 철도노조가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키로 해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철도노조는 평화적인 비폭력 집회를 선언한 상태지만 수천 명이 모이고 경찰 역시 대규모 병력을 주변에 배치할 예정이라 예상치 못한 충돌이 생길 수 있다. 연합 2019.11.21 13:32
베이징서 페스트 환자 접촉자들 격리 해제 중국 네이멍구 시린궈러맹에서 베이징으로 이송된 페스트 환자 2명과 밀접하게 접촉한 모든 사람이 기준에 따라 21일 오전 격리 관찰에서 해제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연합 2019.11.21 13:31
홍콩 시위 장기화에 '영국 거주권' 원하는 청원 10만 명 돌파 이들 매체에 따르면 영국 정부와 의회의 청원란에 홍콩에 거주하는 영국 해외시민 여권 소지자에게 완전한 시민권을 보장해 달라는 청원에는 벌써 10만 명이 넘는 홍콩인이 서명했습니다. SBS 2019.11.21 13:29
세금·이자 등 비소비지출 월 114만 원…역대 최대 올해 3분기 다달이 빠져나가는 세금과 이자, 사회보험료 등 비소비지출이 1년 전보다 7만3천 원 늘어난 114만 원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9.11.21 13:28
다음 달부터 주민등록등·초본 스마트폰서 발급·저장 가능 행정안전부는 12월부터 주민등록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스마트폰에 보관할 수 있게 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22∼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정부혁신박람회를 열고 전자증명서 발급 시범 체험을 시연할 예정입니다. SBS 2019.11.21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