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네스티 "이란 반정부 시위서 100명 이상 사망" 휘발유 가격 인상으로 촉발된 이란 반정부 시위에서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는 성명에서 "믿을만한 보고에 따르면 이란 21개 도시에서 최소한 106명의 시위 참가자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20 03:15
"트럼프, 작년 말 재무부의 北 인권 제재에 '金은 내 친구' 격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인권 문제로 미 재무부가 북한 인사 3명을 제재하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내 친구"라고 표현하며 격분한 사실이 익명의 고위 관리가 쓴 신간을 통해 공개됐다. 연합 2019.11.20 03:14
프랑스서 임신 여성이 사냥개 공격으로 숨져 임신 여성이 자신의 개를 데리고 숲을 산책하다가 사냥개들의 공격에 목숨을 잃는 일이 프랑스에서 일어났습니다.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파리에서 북동쪽으로 90㎞ 떨어진 빌리에코트레의 국유림인 레스 숲에서 29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9.11.20 03:12
손흥민 "비록 졌지만 배울 것 많았던 브라질전" 골을 넣지 못했고, 격차는 3점이나 났지만, 손흥민은 "배운 게 많은 브라질전이었다"며 덤덤하게 결과를 받아들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9분 루카스 파케타를 시작으로 3골을 연이어 내주고 0-3으로 졌다. 연합 2019.11.20 03:12
英 존슨 총리 "검문검색 강화 등 통해 강력범죄 대응" 영국 수도 런던이 흉기 등 강력범죄로 골머리를 앓자 보리스 존슨 총리가 검문검색 강화 등을 통해 강력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예정된 총선 선거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존슨 총리는 19일 석간 이브닝 스탠더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연합 2019.11.20 03:10
美 기술주 10년 만의 최대 상승장…반도체 종목 '두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정보·기술 종목들이 10년 만의 최대 강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반도체부터 소셜미디어 업체까지 IT 종목 전반이 가파른 오름를 보이면서 뉴욕증시의 랠리를 이끌고 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전했다. 연합 2019.11.20 03:08
NASA, 스페이스X·블루오리진 손잡고 달 향한다…파트너십 체결 미국항공우주국이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등 5개 업체를 달 탐사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우주과학 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이 19일 보도했다. 연합 2019.11.20 03:07
브라질 법원, 카르테스 파라과이 前 대통령에 체포영장 파라과이의 전직 대통령이 브라질 사법 당국의 부패 수사 대상에 올랐다. 19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리우데자네이루 연방법원의 마르셀루 브레타스 판사는 이날 오라시오 카르테스 전 파라과이 대통령에 대해 돈세탁과 재산은닉 등 혐의를 적용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연합 2019.11.20 03:05
터키 "연말까지 IS 포로 대부분 출신국에 송환할 것" 터키가 연말까지 자국 내 구금 중인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 단체 '이슬람국가' 포로 대부분을 출신국으로 송환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쉴레이만 소일루 터키 내무장관은 19일 "이번 주 내로 아일랜드와 네덜란드 출신 IS 포로 6∼7명을 더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9.11.20 03:04
'캡틴' 손흥민의 고군분투…될듯 말듯 2% 아쉬웠던 결정력 '강적' 브라질을 상대로 될 듯 말듯 2% 부족했던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의 결정력이 아쉬움을 남긴 한판 대결이었다. 손흥민은 19일 아부다비의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90분 풀타임을 뛰면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끝내 '한방'이 터지지 않았다. 연합 2019.11.20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