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 10월 초 워싱턴서 재개 합의 미국과 중국이 상호 추가 관세 부과로 '펀치'를 주고받은 가운데 오는 10월 고위급 무역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벼랑 끝을 향해 달리던 미·중 무역 갈등이 접점을 찾을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19.09.05 11:15
태풍 '링링' 북상에 긴장…육지로 대피하는 어선들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SBS 2019.09.05 11:14
北 김정은, 中 왕이 면담 안 해…실무방문·美 자극 등 고려한 듯 지난 2일부터 사흘간 북한을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지 않은 채 귀국했습니다. 왕 국무위원의 이번 방북은 북한과 미국이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를 두고 기 싸움을 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 과정에서 중국의 중재 역할이나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가 나올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SBS 2019.09.05 11:12
北, 유엔에 北 상주직원 감축 통보…"적대 세력 탓에 원조 정치화" 북한에 상주하는 유엔 소속 외국인 직원의 수를 올해 말까지 줄이라고 북한이 유엔에 통보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김창민 북한 외무성 국제기구국 국장은 지난달 21일 유엔 당국자에게 보낸 서한에서 "적대 세력에 의해 유엔 원조가 정치화한 탓에 유엔의 지원을 받는 프로그램들이 소기의 결과를 내는 데 실패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통보했습니다. SBS 2019.09.05 11:11
美 국경장벽용 예산전용 대상에 주한미군 시설 2곳 포함 미국 국방부가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에 투입하기 위해 예산을 전용하기로 한 미군 군사시설 건설 사업에 주한미군의 군사시설 2곳 관련 사업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9.05 11:10
靑, 조국 부인 추가 의혹 파장에 촉각…"본인이 뭘 했느냐가 핵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청와대가 조 후보자와 관련해 불거진 새로운 의혹들이 미칠 파장에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입니다. SBS 2019.09.05 11:08
태풍 '링링' 비상…"기록적 강풍에 심각한 피해 우려" 한국과 미국, 일본 기상청 모두 이 태풍이 토요일인 7일 수도권을 강타할 것으로 예보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70㎞ 해상에서 시속 19㎞로 북상 중입니다. SBS 2019.09.05 11:04
[인-잇] '갑질' 찾아보기 힘든 덴마크, 왜? 한국 뉴스를 보면 '갑질'이란 말을 쉽게 듣는다. '직권 남용'이나 '특권 의식'이란 말도 비슷하게 많이 들을 수 있다. 예전에는 익숙해서 당연하게 여겨졌던 일들이 차츰 한국 사회에서 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하는 것 같다. SBS 2019.09.05 11:03
'대마 밀반입' CJ 장남 "그릇된 일로 큰 누를 끼쳤다" 변종 대마 밀반입 혐의 등을 받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씨가 "그릇된 일로 인해 CJ 임직원들에게 큰 누를 끼치고, 많은 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9.05 10:58
서울대 총학생회 "조국, 법무장관 자격 없어…당장 사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모교인 서울대 총학생회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총학생회는 "조 후보자는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에게 제기된 주요한 의혹들에 대해 '몰랐다', '내가 관여하지 않았다'며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다"며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청년들의 열망은 공허한 외침일 수밖에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9.09.05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