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률 0%라는데…체감물가와 괴리는 6년 만에 최대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처음으로 0%를 기록했지만, 일반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물가와의 괴리는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물가인식(지난 1년간 소비자들이 인식한 물가 상승률 수준)은 지난달 2.1%로 통계청이 집계한 소비자물가 상승률 높았습니다. SBS 2019.09.04 06:31
해외 리콜 제품 국내서 버젓이 유통…판매 차단해도 다시 팔려 외국에서 안전 문제로 리콜된 제품이 구매 대행이나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에 버젓이 유통되는 사례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해외 리콜 후 국내 판매가 차단된 제품 중에는 시장에서 몇 개월간 자취를 감췄다가 슬그머니 다시 유통되는 사례도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SBS 2019.09.04 06:30
작년 연금보험료 체납 사업장 30만 곳…97만 명 노후 불이익 우려 작년에 직원 몫의 국민연금 보험료를 체납한 사업장이 약 30만곳에 달해 이들 사업장에 다니거나 다녔던 노동자 97만여명이 노후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SBS 2019.09.04 06:29
중부 최고 300mm↑ 장맛비…태풍 '링링' 6일 상륙 예상 가을장마로 모레까지 중부지방에는 최고 300mm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북상 중인 13호 태풍 링링은 오는 토요일, 한반도를 관통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2019.09.04 06:23
英 하원 '노딜' 방지 법안 4일 표결…'패배' 존슨 "통과시 총선" 영국 하원이 결국 현지 시간으로 4일 브렉시트 3개월 연기를 골자로 하는 법안 표결을 실시합니다. '노 딜' 브렉시트를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온 보리스 존슨 총리는 하원이 법안을 가결할 경우 조기 총선을 추진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9.09.04 06:18
집배원 맘대로 납세고지서를 우편함에…법원 "과세 무효" 납세고지서를 집배원이 '예전에도 그랬다'는 이유로 수령인 확인 없이 우편함에 넣었다면, 송달 자체가 무효이므로 세금도 무효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19.09.04 06:13
트럼프 지지그룹 "비판 언론 기자 조사하겠다" 모금 시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류 언론을 향한 불신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지지그룹이 언론사 기자들을 조사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9.04 06:12
전국에 많은 비…중부에 최고 300㎜ 이상 수요일인 4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100∼200㎜, 강원 영동·남부지방·제주도 30∼80㎜입니다.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SBS 2019.09.04 06:10
국제유가, 미중 무역갈등 속 약세…WTI 2.1%↓ 국제유가는 3일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하락한 53.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현재 0.52% 내린 58.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연합 2019.09.04 05:40
프로농구 SK 가드 정재홍, 3일 심정지로 사망 프로농구 SK 나이츠의 가드 정재홍이 3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SK 농구단은 "정재홍이 어제 오후 10시 40분쯤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04 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