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집단발병 'A형 간염' 급속 확산…확진자만 64명 부산에서 시작된 A형 간염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한 주 만에 50명 가까이 늘어나서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만 64명이 됐는데요, 아직까지 발병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9.07.31 21:02
홍콩 시위대에 첫 폭동죄…외신 "접경에 中 군대 집결" 홍콩 정부가 범죄인 인도법안 반대 시위로 체포된 시위대 40여 명을 폭동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홍콩 접경 지역을 중국군이 집결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SBS 2019.07.31 21:01
'日 보복, 총선 영향' 보고서 당 안팎 "부적절" 비판 한일 갈등에 대한 대응 방식이 내년 총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는 민주연구원의 보고서 내용을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보도가 나가고 야당은 물론이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왔는데요, 연구원 측은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SBS 2019.07.31 20:58
소녀상, 日 공공미술관에 최초 전시…경비 강화 요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내일부터 처음으로 일본의 공공미술관에 전시됩니다. 하지만 일본 극우세력이 소녀상 전시를 방해할 수 있어서 주최 측은 경찰에 경비를 요청했습니다. SBS 2019.07.31 20:57
단체회장은 드러눕고, 의사들은 '文 대통령 비난 피켓' 한 의사 단체 회장이 정부기관 토론회에 참석해 단상에 드러눕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같은 단체 의사들은 과격한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동참했는데 그 이유가 뭔지, 노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9.07.31 20:55
"한 번 붙어!" 동료에 폭언·폭행…'공항 조폭택시' 여전 김포공항에서 멀리 가는 승객들만 태우려는 일부 택시기사들이 동료 기사를 협박하고 폭행까지 해 구속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조폭 택시'라는 오명까지 얻었었는데 4년이 지난 지금은 과연 어떤지, 현장취재 '거침없이 간다' 한소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SBS 2019.07.31 20:54
제주 남고생 실종 공개수사…심부름 갔다가 행방묘연 청주 조은누리양 실종 사건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는데요, 제주에서도 17살 남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할머니 심부름을 갔다가 사흘째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9.07.31 20:49
'프로듀스 X 101 투표 조작' 수사…CJ ENM 압수수색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서 경찰이 오늘 해당 방송사와 문자 투표 보관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투표에 참여했던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제작진을 검찰에 고소할 예정입니다. SBS 2019.07.31 20:46
기습 폭우, 도로까지 깨뜨렸다…불어난 강물에 車 고립 오늘 비가 올 수도 있다는 건 예보됐지만 예상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집이 물에 잠기고 도로가 부서지고 전기가 끊긴 곳도 있었습니다. SBS 2019.07.31 20:44
폭우 예고에도 강행…'수문 개방' 신호 2번 받고도 무대응 오늘 아침 서울에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는 건 예보돼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현장에선 아무런 안전조치 없이 작업을 강행했습니다. 특히 안에 사람이 있는지,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수문을 열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7.31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