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몰고 온 물폭탄 피해…4차선 한복판 '싱크홀' 그런가 하면 태풍 다나스가 남긴 피해는 지난밤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집중 호우로 인해 도로 밑 빗물 관로가 벌어지면서 싱크홀이 생겼고, 태풍이 오기 전 야영을 떠났다가 고립됐던 사람들이 구조됐습니다. SBS 2019.07.22 07:26
굉음과 함께 요동친 내륙…상주 지진, 서울서도 감지 어제 오전 경북 상주에서 올들어 내륙에서 일어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에까지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는데, 다행히 지금까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9.07.22 07:20
日 맥주는 '창고 신세'…韓 농수산물 보복 타깃 우려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이후, 맥주, 라면, 과자 같은 일본산 식료품의 국내 판매량이 시간이 갈수록 더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움직임인데, 일본에서는 김이나 파프리카 같은 우리 농수산물에 대해 수입 규제를 검토한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07.22 07:17
"新친일" vs "친일 프레임" 공방…7월 국회도 '안갯속'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자유한국당에 '신 친일'이라는 이름표를 붙였고, '친일 프레임'으로 야당 탓만 하느냐며 야당도 가만있지는 않았습니다. SBS 2019.07.22 07:14
볼턴, 日→韓 연쇄 방문길…한일 갈등 중재 역할 주목 오늘부터 모레까지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일본과 우리나라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악화하고 있는 한일 갈등에 대해 한미, 미일 간 협의가 이뤄질 텐데, 한·미·일 3자 간 협의로 진척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합니다. SBS 2019.07.22 07:10
'아베 1강' 재확인했지만…개헌선 못 넘긴 '반쪽 승리' 어제 실시된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개헌 발의가 가능한 3분의 2 의석 확보에는 미치지 못해 아베 총리가 공약으로 내건 개헌은 쉽지 않게 됐습니다. SBS 2019.07.22 07:06
의경, 인원 감축에 근무 강도↑…부대원 10% 대상포진 집단 발병도 의무경찰 폐지를 앞두고 인원 감축이 계속되면서 현재 복무 중인 의경들의 근무 강도가 과도하게 높아졌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울의 한 의경 중대에서는 근무 과중으로 대상포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7.22 06:55
법원 "이혼 때 재산분할 포기 약속해도 공무원연금은 나눠줘야" 공무원인 배우자와 이혼하는 과정에서 추가 재산분할 등을 요구하지 않기로 약속했더라도, 공무원연금의 분할지급까지 포기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SBS 2019.07.22 06:55
황교안 '축구장 유세' 불기소…검찰 "연설금지 장소 아냐" 4·3 보궐선거를 앞두고 프로축구 경기장에서 선거 유세를 해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법적으로는 처벌할 수 없다고 검찰이 결론 내렸습니다. SBS 2019.07.22 06:53
법원 "성폭행 의심 학생, 무혐의 받았어도 퇴학은 정당" 성폭행 의혹으로 퇴학당한 학생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더라도 퇴학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1부는 A씨가 서울 명문 사립대를 상대로 제기한 '퇴학처분 무효확인'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A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SBS 2019.07.22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