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캘리포니아서 이번엔 규모 7.1 강진…"멕시코서도 감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더 강력한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현지시간 5일 오후 8시 19분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부터 북쪽으로 202㎞ 떨어진 곳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06 14:32
"일본 안 가고, 안 쓰고, 안 팔아"…국민들도 움직인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우리도 일본에 당하고만 있을 수 없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물건 사지 말자, 수수료 물더라도 일본 여행을 취소하자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고, 아예 일본 제품을 팔지 않겠다는 가게까지 등장했습니다. SBS 2019.07.06 14:31
강정호, 9회 말 투아웃 극적인 동점 홈런…시즌 8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 선수가 팀 패배 직전에서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리며 올 시즌 8호째를 기록했습니다. 강정호는 미국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6대 5로 뒤진 9회 말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한점 아치를 그렸습니다. SBS 2019.07.06 14:07
베이조스 이혼 절차 마무리…44조 원 상당 주식 전 부인에 넘겨 지난 1월부터 이어진 온라인 유통기업 아마존 총수 제프 베이조스와 전 부인 매켄지의 '세기의 이혼'이 마무리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5일 미국 워싱턴주 킹카운티 법원 판사가 두 사람의 공식 이혼 문서에 서명함으로써 우리돈 약 44조 8천억원에 달하는 아마존 주식이 매켄지의 몫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7.06 14:05
추신수, 19일 만에 홈런포 가동…시즌 13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가 19일 만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9대 0으로 뒤진 7회 초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SBS 2019.07.06 13:55
박대훈, 유니버시아드 사격 10m 공기권총 금 박대훈은 5일 이탈리아 나폴리의 모스트라 드 올트라마레에서 펼쳐진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SBS 2019.07.06 13:54
北, 김일성 25주기 앞두고 추모 분위기…김정은 참배할까 북한이 오는 8일 김일성 주석 25주기를 앞두고 추모 분위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1면에 김일성 주석을 회고하는 모임이 여러 나라에서 결성됐다는 기사를 배치했습니다. SBS 2019.07.06 13:50
부산 금은방 흉기 강도 사건 용의자, 이틀만에 광주서 검거 부산진경찰서는 대낮에 부산 도심 한복판 금은방에 침입해 여성 업주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용의자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틀이 지난 오늘 정오 쯤 광주의 한 PC방에서 28살 A씨를 붙잡아 현재 부산으로 압송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9.07.06 13:50
정부 "100대 품목 日수출제한에 대비"…車·화학도 가능성 점검 정부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반도체 소재 뿐 아니라 자동차와 정밀화학 등 다른 산업계로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미 1월부터 일본 수출제한 조치 등에 대비해 100대 품목을 따로 추려 대응책을 마련해왔다"며 "일본이 반도체 소재 등 3대 품목 수출제한 조치에 들어감에 따라 다른 산업분야의 품목에 대해서도 세부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06 13:48
부천서 연립주택 철거 중 가림막 넘어져…차량 2대 파손 경기도 부천의 한 연립주택 철거 현장에서 공사용 가림막이 넘어져 차량 2대가 파손됐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와 부천 소사경찰서 등은 오늘 오전 9시 15분 쯤 부천시 괴안동의 3층 연립주택 철거 현장에서 공사용 가림막이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SBS 2019.07.06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