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이탈리아 국빈 방문…교황 예방 1시간 지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 주요 국가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러시아에 우호적인 정부가 집권 중인 이탈리아를 4일 국빈 방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철통 같은 경계 속에 로마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교황청으로 달려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하고, 약 1시간에 걸쳐 양자 간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SBS 2019.07.05 06:47
美 캘리포니아 남부서 규모 6.4 강진…"20년 만에 가장 강력"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이 지역에서 일어난 지진으로는 20년 만의 최대 강진입니다. SBS 2019.07.05 06:45
학교 비정규직 파업 사흘째…1천500여 개교 대체 급식 5일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급식 운영 전망을 집계한 결과, 전국 1만454개 학교 중 1천851곳이 급식을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05 06:44
'성접대 뇌물' 김학의 재판 오늘 시작…무죄 적극 주장할 듯 1억 7천만 원대 뇌물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재판이 의혹 제기 6년 만에 5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전 차관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이날 오후 진행합니다. SBS 2019.07.05 06:43
미 독립기념일 '트럼프의 정치화' 논란 속 성대한 축하 행사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독립기념일인 4일 사상 최대 규모의 기념행사를 공언한 가운데 휴일인 이날 워싱턴DC에서는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함께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SBS 2019.07.05 06:43
서울·경기·강원 올해 첫 폭염경보…한낮 35도 이상 오를 수도 금요일인 5일은 일부 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 경보가 발표되는 등 매우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강원 영서·충청·경북 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이 가운데 폭염 경보가 발표된 서울과 경기·강원 일부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SBS 2019.07.05 06:42
트럼프, 성대한 독립기념일 행사…미국 내 반응은 엇갈려 오늘 미국 워싱턴 시내에는 독립기념일 축하 행사를 위해 탱크와 폭격기까지 등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연설까지 계획돼 있어 국경일 행사를 재선 행사로 변질시켰다는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9.07.05 06:35
'서울 낮 34도' 올해 첫 폭염경보…열대야 가능성은 적어 마른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지역에는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데요. 서울은 34도, 홍천은 35도까지 올라갈 전망입니다. SBS 2019.07.05 06:23
상반기 미국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3'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순수 전기자동차는 테슬라의 세단 '모델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4일 전기차 사이트 '인사이드EV'를 인용해 올해 1∼6월 미국에서 모델3가 6만7천650대 팔리며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연합 2019.07.05 05:34
"불법이민자 구호품은 거부하면서"…미국 독립기념일 폭죽 기부 논란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재선용 초호화 쇼' 논란을 빚는 독립기념일 행사와 관련, 관세 반대 로비를 해온 폭죽업체로부터 약 8억원 어치의 폭죽을 기부받아 미국 언론으로부터 이해충돌 우려 등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7.05 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