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장자치구 방문 외국인 휴대전화에도 감시 앱 설치" 중국 당국이 신장 위구르 자치구를 방문하는 이들의 휴대전화에 불법 감시 앱을 설치하고 개인정보 등을 빼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신장 자치구는 위구르족 이슬람교도 천백만 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중국 당국의 오랜 탄압을 받아왔습니다. SBS 2019.07.03 03:52
서아프리카 니제르 군기지 피습…18명 숨지고 4명 실종 서아프리카 니제르의 한 군기지가 무장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군인 18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고 외신들이 니제르 국방부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니제르 국방부는 현지 시간으로 그제 오후 말리와 가까운 서부 국경 지역인 '이나테스'에 있는 군기지가 괴한들의 기습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7.03 03:52
"혐오발언 콘텐츠 신고 부실"…獨 당국, 페이스북에 벌금 독일 당국이 혐오·가짜 게시물을 차단하는 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페이스북에 200만 유로, 우리 돈 약 26억 3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7.03 03:52
멕시코 대통령, 관세부과 위협 보류 트럼프에 감사 인사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자 유입을 저지하기 위한 멕시코의 노력을 인정하면서 관세부과 위협을 거둬들이자 감사 인사를 한 것이다. 연합 2019.07.03 03:48
英 총리 후보 존슨·헌트, 한목소리로 "'안전장치' 수용 불가" 영국 보수당 당대표 경선에 참여 중인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과 제러미 헌트 현 외무장관이 모두 브렉시트와 관련해 이른바 '안전장치'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연합 2019.07.03 03:46
'불청' 임재욱 몰카 계획…"한국말 못해요" 브루노와 영어회화 지옥 브루노가 임재욱을 속이는 데 성공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재욱의 청춘여행 합류에 브루노와 불청 멤버들이 몰카를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연예뉴스 2019.07.03 03:43
안성 전봇대 들이받고 도주…80여 가구 정전 전봇대를 들이받은 뒤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60대 운전자를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어제 밤 10시 40분쯤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에서 SUV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9.07.03 02:50
나바로 "화웨이에 칩 판매 허용한 것…5G 정책은 변하지 않아" 미국 백악관 피터 나바로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미국 내에서 5G와 관련한 화웨이에 대한 정책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나바로 국장은 미 CNBC 방송에 출연해 "기본적으로 우리가 한 것은 화웨이에 칩 판매를 허용한 것이며, 이는 국가안보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수준의 기술 품목"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03 02:07
경제 보복에 속 끓는 日 기업…日 언론도 "보복 자제" 무역 전쟁까지 불사하겠다는 아베 정부와 달리 일본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일본 언론들도 경제 보복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9.07.03 01:58
보복 아니란 '아베의 궤변'…논의도 안 한 국무회의 우리나라에 대한 반도체 핵심부품의 수출규제조치는 WTO 규칙에 맞는 거라고 아베 일본 총리가 주장했습니다. 일본의 이런 경제 보복에 대해 우리 정부는 신중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인데, 어제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관련 논의는 없었습니다. SBS 2019.07.03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