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피해자들, 미쓰비시에 2심도 승소…"9천만 원 배상" 일제 강점기에 강제 징용돼 노역에 시달린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도 또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전날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제기한 '2차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나오는 등, 지난해 대법원 확정판결 이후 같은 취지의 하급심 판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19.06.27 10:41
킴 카다시안, 속옷 브랜드 '기모노' 출시…일본인들 '발끈' 미국의 배우 겸 모델인 킴 카다시안이 출시 예정인 속옷에 일본의 전통의상인 '기모노'라는 브랜드를 붙여 일본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CNN과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 보도했다. 연합 2019.06.27 10:40
홍문종 "광화문 텐트, 트럼프 방한 기간 자진철거 검토" 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기간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천막을 자진 철거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 경호상 문제가 있지 않겠느냐는 서울시의 말이 마음에 걸린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기간까지는 텐트를 자진 철거하는 것도 옳은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6.27 10:40
백악관 "트럼프-시진핑, 29일 오전 오사카서 정상회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일정이 29일 오전으로 확정됐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9일 오전 11시30분 일본 오사카에서 시진핑 주석과 회담을 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백악관 부대변인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19.06.27 10:38
서울시, 경찰에 광화문광장 시설물보호 요청…'불법 천막' 대응 서울시가 우리공화당이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불법 농성 천막과 관련해 경찰에 물리력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서울 종로경찰서에 광화문광장 일대에 대한 시설물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27 10:37
리오그란데강 이민자 부녀 사망에 전 세계 애통·분노 미국으로 건너가려다 함께 목숨을 잃은 엘살바도르 출신 이민자 아버지와 23개월 딸의 사진이 공개되자 미국의 반이민정책에 대한 비난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SBS 2019.06.27 10:36
오신환 "내일 본회의서 여야 4당 의결로 특위 연장 검토"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4당 의결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27 10:33
[D툰] SDF2019 x 재수 작가 / 마지막 Table (테이블) Table 5화 / 글·그림 재수 SBS 2019.06.27 10:33
거대한 화염에 갇힌 초등학교…두 교사가 참사 막았다 어제 오후에는 서울 은평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큰 불이 났습니다. 방과 후 수업을 듣던 초등학생을 비롯해 120여 명의 아이들이 학교에 남아있었는데, 교사들을 따라 긴급대피가 이뤄졌습니다. SBS 2019.06.27 10:30
[친절한 경제] 입원 부담 줄어든다…가격 통일 · 보험 적용 생활 속 친절한 경제, 경제부 한승구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벌써 6월도 거의 다 갔는데 다음 달부터는 병원 입원비 부담이 좀 줄어든다면서요? 병원비 싼 다인실에 들어가고 싶어도 거기는 이미 사람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1인실, 2인실, 3인실에 며칠씩 있어야 되는 일들이 사실 많습니다. SBS 2019.06.27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