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가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에 '중형' 선고한 이유 쌍둥이 딸들에게 학교 시험 문제와 정답을 미리 알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에게 1심 법원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5.23 20:16
아이 체벌, 부모 '인식 변화' 중요…다른 나라는 어떨까 이렇게 찬성과 반대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교육을 위한 체벌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인식이 우세한 게 사실입니다. SBS 2019.05.23 20:15
'사랑의 매'도 안 된다…'부모 체벌권' 민법서 수정 오늘 8시 뉴스는 나라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앞으로는 아무리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서라고 해도 부모가 자녀를 때리지 못하도록 법이 바뀝니다. SBS 2019.05.23 20:11
오늘의 주요뉴스 1. 오늘 저녁 강원도 강릉 과학단지 안에 있는 한 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지금도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데 폭발로 건물이 크게 파손돼 인명피해가 더 늘 수도 있습니다. SBS 2019.05.23 20:06
청약이자 수천억 덜 줬다…뒤늦게 밝혀진 잘못 (풀영상) 오늘 저희가 준비한 첫 소식은 지금 뉴스를 보고 계시는 여러분의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해 가입하는 주택 청약 저축, 요즘은 이자율이 많이 낮아지기는 했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시중 금리보다 훨씬 높아서 청약 재테크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SBS 2019.05.23 20:00
청약저축 이자 미지급, 사실과 다른 정부 해명 (풀영상) 청약 저축 이자율이 잘못 적용돼 수백만 명이 당연히 받아야 할 돈, 수천억 원을 받지 못했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습니다.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드리면 지난 2006년 정부가 청약 저축 이자율을 내리면서 이미 가입한 사람들은 2년 이상 납입하면 원래 이자율 6%를 그대로 적용해주기로 '규칙'을 바꿨는데 이를 무시하고 바뀐 이자율, 그러니까 낮은 이자를 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SBS 2019.05.23 20:00
[취재파일] 정부가 만든 법, 정부가 어긴 법① 그 혼란의 시작은… 1981년부터 시작한 '청약저축'이란 상품이 있습니다. 무주택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으로 가입자들은 정부가 공급하는 국민주택에 청약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SBS 2019.05.23 19:55
[취재파일] 정부가 만든 법, 정부가 어긴 법② 수천억 과소지급 사태의 전말 (기자 주: 3,600억 원 규모의 '주택청약이자 과소지급 사고' 연속 보도에 대해, 국토부 해명은 한 줄로 요약됩니다. "6년 전, 이미 법적으로 '면죄부'를 받았다." 이 해명의 타당성을 따지기 위해 국토부가 전가의 보도처럼 꺼내든 '법적 면죄부'가 어떤 과정을 통해 나왔는지 취재 순서대로 되짚어 보겠습니다.) ● "국토부 지시로 청약이자 과소지급 은폐"...국민은행 전직 직원 제보가 단서 "건설교통부가 3,600억원대 주택청약 이자 미지급 금융사고를 저지르고 이를 은폐했다." 한 국민은행 전직 직원으로부터 정인화 민주평화당 의원실이 내부 제보를 입수했습니다. SBS 2019.05.23 19:55
[취재파일] 정부가 만든 법, 정부가 어긴 법③ 국토부의 '오래된 습관'이 지속되지 않도록 4500명 뽑는데 15만 명이 응시해 경쟁률 30대 1을 넘긴 지난해 국가직 9급 공무원 국어 시험문제입니다. 법령에 따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때로는 행정 명령을 만들기도 하는 공무원에겐 형식 논리의 엄밀성이 중요합니다. SBS 2019.05.23 19:54
[취재파일] 정부가 만든 법, 정부가 어긴 법④ 지금 받을 수 있을까? 기사가 나가고 난 뒤 "내 돈을 받을 수 있는 거냐"는 질문 많이 받았습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받을 수 있을지 여부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SBS 2019.05.23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