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해외여행 중 여행사 과실로 부상…국내 후송비도 책임" 해외여행 중 여행사 과실에 따른 사고로 다친 경우 여행객을 국내로 후송하는 데 드는 비용까지 여행사가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9.05.02 13:47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34명 선발…작년보다 대폭 줄어 인사혁신처는 올해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 시험을 통해 11개 부처에 34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은 하루 중 일정 시간을 정해 통상적인 근무시간보다 짧게 근무하는 공무원을 말합니다. SBS 2019.05.02 13:45
통일부 "현 단계서 당국 차원 대북 식량 지원 구체적 검토 없어" 통일부는 "현 단계에서 당국 차원의 대북식량 지원은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정부는 북한 주민의 인도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은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이에 대해서는 한미간에도 공동의 인식을 갖고 있다"면서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19.05.02 13:44
강경화 "구겨진 태극기, 있을 수 없는 실수…책임 통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일 '구겨진 태극기' 사건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실수'라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열린 내신 대상 브리핑에서 최근 잇따른 외교 실수와 관련, " 차관회담에서 구겨진 태극기가 게양된 것에 대해서는 정말 있을 수 없었던 실수라고 생각을 한다"면서 "그 밖에 크고 작은 의전 사고에 대해서도 정상외교의 주부무처로서 외교부가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5.02 13:27
[인-잇] 나는 '애완동물'이 불편하다 운전 중에 라디오를 많이 듣는 편이다. 얼마 전 있었던 일이다. 여느 때처럼 라디오를 들으며 운전하던 중이었는데, 거슬리는 문장이 귀에 들어왔다. SBS 2019.05.02 13:25
'나의 특별한 형제', 韓 영화 자존심 세웠다 신하균, 이광수, 이솜 주연의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보여줬다. 1일 개봉한 '나의 특별한 형제'는 13만 3,058명의 관객을 동원해 '어벤져스:엔드게임'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SBS연예뉴스 2019.05.02 13:23
"中 인구 2023년 14억 1천만 명 정점…정부 예상보다 5년 빨라" 심각한 저출산 등으로 중국 인구가 정부의 예상보다 5년 빠른 2023년에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데이터 제공업체 컴플리트 인텔리전스와 글로벌 데모그래픽스는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서 중국 인구가 2023년에 14억 1천만 명으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02 13:12
인도네시아 총·대선 후 사망 투표관리원 377명으로 급증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 오전까지 모두 377명의 투표관리원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27일 272명으로 집계된 이후 나흘만에 100명 이상 사망자가 늘어난 셈입니다. SBS 2019.05.02 13:11
나란히 법정 선 한진 家 모녀…"엄마가 잘못해서 미안해"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기소된 한진그룹 일가의 모녀가 피고인 신분으로 선 법정에서 서로를 감쌌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채천 판사는 9일 오전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순서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SBS 2019.05.02 13:01
與, '수사권조정 반발' 문무일에 "부적절…스스로 되돌아보라" 더불어민주당은 2일 문무일 검찰총장이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정면 비판한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며 불편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SBS 2019.05.02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