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간 캐나다 기온 1.7도 상승…온난화 속도 세계 평균의 2배 캐나다의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 수준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캐나다 환경부는 다수 과학자들이 참여해 작성한 캐나다 기후변화 보고서를 통해 지난 1948년 이후 70년간 캐나다 지표면의 기온이 섭씨 1.7도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02 11:21
버거킹 '고기 없는 와퍼' 출시…"맛 차이 없어요" 두툼한 고기를 앞세운 고열량 식단이 자랑인 패스트푸드 업체 버거킹이 식물기반 버거를 주요 메뉴에 추가했습니다. 블룸버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버거킹은 '임파서블 푸즈'에서 납품받은 패티로 버거를 만들어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역 59개 체인점에서 시험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02 11:13
인권단체 "중국, 신장 문제 비판 말도록 압력"…인권이사회서 폭로 중국 정부가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이슬람교도 탄압 문제에 대해 개입하지 않도록 스위스 제네바에 주재하는 각국 외교관들을 상대로 압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SBS 2019.04.02 11:12
중국서 유치원 교사가 음식에 독성 첨가물 넣어 집단중독 중국 중부 허난성 자오쭤시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음식에 독성이 있는 식품첨가물을 넣어 원생 23명이 중독됐다고 신경보가 2일 보도했다. 이 교사는 이미 경찰에 붙잡혀 구금됐다. 연합 2019.04.02 11:11
[Pick] "뺨 때리고, 고구마 밀어 넣고" 14개월 아기 학대한 '아이돌봄교사' 정부의 육아지원 서비스를 통해 만난 아이돌봄교사가 14개월된 아이를 3개월간 지속적으로 학대했다는 한 맞벌이 부부의 고발이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SBS 2019.04.02 11:10
교장공모제 투표지 '찬성' 조작…남양주 현직 교사 검찰 송치 초등학교 교장 공모제 투표지를 조작한 현직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남양주경찰서는 공문서위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49살 백 모 교사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SBS 2019.04.02 11:05
도로에 점 3개 찍었더니…테슬라 자율주행차, 中 실험서 역주행 중국의 사이버보안 연구소가 전기차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속여 이 차가 반대편 차선을 역주행하도록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게임·인터넷 기업 텐센트 산하 '킨 시큐리티 랩'은 테슬라 전기차의 오토파일럿 시스템에 대한 실험에서 이처럼 차가 역주행하도록 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과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02 10:58
캠코, 전두환 자택 공매 '일단 중지' 결정에 불복 법원이 전두환씨의 서울 연희동 자택 공매 처분 효력을 중단한 데 반발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항고했습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캠코 측 대리인은 전날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에 항고장을 냈습니다. SBS 2019.04.02 10:55
SK 창업주 손자 마약 투약 인정…영장 신청 예정 변종 마약을 사들여 투약한 혐의로 체포된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 모 씨가 경찰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평소 알고 지낸 마약 공급책 27살 이 모 씨와 또 다른 판매책에게서 고농축 대마 액상을 15차례 사들여 18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4.02 10:55
B737 맥스 운항 중단 더 길어질 듯…FAA "보잉, 더 노력해야"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두 건의 추락사고를 일으켜 전 세계적으로 운항이 중단된 B737 맥스 기종과 관련해 미 연방항공청은 보잉사가 수정안을 제출하기 전에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02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