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떠난 세월호 영정…4년 8개월 지킨 천막도 철거 지난 5년 가까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돼있던 세월호 천막이 오늘 오전에 철거됩니다. 어제는 천막 안에 있던 희생자 304명의 영정을 옮기는 이안식이 열렸습니다. SBS 2019.03.18 07:52
진상조사단, '김학의·장자연 사건' 조사 기간 연장 요청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과 고 장자연 씨 사건을 재조사하고 있는 검찰 진상조사단이 오늘 조사기간 연장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 SBS 2019.03.18 07:50
아파트 지하주차장 접촉 사고 직후 70m 돌진…2명 사망 어제 경기도 의왕의 아파트 주차장에서는 50대 주민이 몰던 차가 돌진하면서 운전자의 아들을 포함해 2명이 숨졌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사고 직전에도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3.18 07:48
가산디지털단지 고층 빌딩서 불…피해 규모·원인 조사 오늘 새벽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의 한 고층 빌딩에서 불이 났습니다. 사람이 없는 월요일 새벽에 왜 불이 났는지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 중입니다. SBS 2019.03.18 07:42
정준영, 금명간 영장 신청…'버닝썬 의혹' 경찰 첫 입건 가수 정준영 씨에 대해서는 이르면 오늘, 이번주 초에 구속영장이 신청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또 클럽 버닝썬 관련 사건을 처리했던 현직 경찰관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SBS 2019.03.18 07:38
"수갑 차보고, 좋은 경험"…정준영 단톡방, 법·공권력 조롱 이런 권력 기관과의 유착 때문이었을까요?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씨 등이 나눈 대화 내용을 들여다보면 법과 공권력을 조롱하며 무시하는 태도도 곳곳에 나타납니다. SBS 2019.03.18 07:36
'정준영 단톡방' 연예인들, '윤 총경' 존재 알고 있었다 가수 정준영 씨 카카오톡 대화방에 등장하는 윤 모 총경이 경찰에서 대화방 멤버 일부와 친분은 인정했지만 유착 의혹은 전면 부인했습니다. FT아일랜드 최종훈 씨도 윤 총경과의 관계를 부인했지만 대화방 멤버들이 이미 예전부터 윤 총경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정황을 SBS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9.03.18 07:27
경찰, '성관계 불법촬영' 정준영 어젯밤 비공개 소환 밤샘 조사 '성관계 불법촬영' 논란에 휩싸인 가수 정준영이 경찰에 2차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 정씨를 재소환해 밤샘 조사를 벌인 뒤 오늘 새벽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3.18 07:23
'권역별 비례 75석' 합의 vs "의원직 총사퇴"…첩첩산중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현재 47석인 비례대표를 75석으로 늘리고, 만 18살부터 투표권을 주는 내용의 선거제 개편안을 마련했습니다. 300석인 전체 의원 수를 더 늘리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SBS 2019.03.18 07:22
靑, 비핵화 '조기 수확' 강조…"이제 남북 대화의 차례"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북미 두 나라에 대해 어제는 우리 청와대가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미국에 대해서는 너무 일괄 타결, 빅딜 만을 고집하지 말고 북한에 대해서는 일단 로드맵, 비핵화 시간표라도 내놓는 성의를 더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18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