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보석 일주일 만에 첫 재판 출석…질문엔 묵묵부답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석으로 풀려난 뒤 처음으로 13일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5분에 열리는 항소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오후 1시 27분쯤 법원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SBS 2019.03.13 14:05
"수입車 결함신고 5년간 2천800건…엔진·변속기 결함 잦아" 최근 5년간 수입산 승용차 결함신고가 2천800여건에 달하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엔진이나 자동변속기 결함이 잦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014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신고된 수입산 승용차 결함신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를 13일 발표했습니다. SBS 2019.03.13 13:58
방정오 측 "PD수첩 '장자연 보도'는 특정인 망신주기" MBC PD수첩의 고 장자연 씨 보도와 관련해 MBC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 측이 "PD수첩 보도는 특정인 망신주기를 위한 편집과 보도"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3.13 13:46
"광안대교 안전핵심장치 일부 균열, 복구하면 문제없다" 6천톤급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가 들이받은 부산 광안대교가 복구를 완료하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전문가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국토부 산하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수행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선박 충돌로 광안대교 하판 박스 측면이 가로 4m 세로 3m 찢어지고, 교량 충격을 완화하는 교좌장치 하부에 연결부위에 일부 균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13 13:45
日 여당 2인자, 공식석상서 "아베 4연임"…야당 "악몽이다" 발끈 일본 여당 자민당의 2인자로 불리는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아베 신조 총리의 자민당 총재 4연임을 공개 석상에서 언급했습니다. 야당과 여권의 '포스트 아베' 주자들 사이에서 비판이 거센 가운데, 이런 발언이 실제로 4연임을 염두에 뒀다기보다는 아베 총리의 레임덕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19.03.13 13:44
초등 1·2학년 방과 후 영어 '지각 부활'…"일러야 5월부터" 방과 후 학교에서도 선행학습을 금지하면서 지난해 1년간 금지됐던 초등학교 1·2학년의 방과 후 학교 영어 수업이 다시 가능해졌습니다. 국회는 13일 올해 첫 본회의를 열고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SBS 2019.03.13 13:42
"보잉737 맥스8 자동항법장치 작동후 기수 저절로 내려갔다" 잇단 추락사고로 보잉사의 '737 맥스8' 기종에 대한 운항중지 조처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 기종을 경험한 복수의 미국 조종사가 자동항법장치 작동 중 기수가 저절로 내려가는 현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끕니다. SBS 2019.03.13 13:41
日 "유엔 北 인권결의안 주도 않겠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올해 유엔인권이사회에선 유럽연합과 그간 공동으로 진행했던 북한인권 결의안 작성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장관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납치문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졌다"며 "북·미 정상회담 결과와 납치문제 등을 둘러싼 모든 정세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SBS 2019.03.13 13:40
인권비판 통했나…中, '신장 훈련소' 단계적 폐지 시사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직업훈련소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권탄압 비판이 거센 가운데 중국 정부가 단계적 폐지를 시사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신장 자치구 정부를 이끄는 쉐커라이티 자커얼 의장이 전국인민대표대회 패널 세션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3.13 13:36
중국서 '얼굴인식 기술'로 지하철 타고내린다 중국에서는 이제 승차권이나 교통카드 대신 승객이 자신의 얼굴을 이용해 지하철을 타고내릴 수 있게 됐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선전 시 지하철 당국은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BS 2019.03.13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