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국토장관 후보자 "주거복지·교통서비스 혁신할 것"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우리 경제가 마주한 현실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엄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주거복지와 교통서비스 혁신으로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2019.03.08 11:39
문재인 대통령, 7개 부처 개각 단행…행안 장관 진영 내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통일부 장관에 김연철 통일연구원장이 내정됐고, 정안전부 장관에 진영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해양수산부 장관에 문성혁 세계해사대학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SBS 2019.03.08 11:35
美 당국자, 개성·금강산 제재 면제 검토 질문에 "안 한다" 미국 국무부 고위당국자는 7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에 대한 제재 면제를 검토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렬 이후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의 재개 방안도 미국과 협의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미국이 최대압박 기조를 내세워 제재 면제 가능성도 일단 차단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SBS 2019.03.08 11:33
박영선 "중기·소상공인 진정한 친구·든든한 버팀목 되겠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8일 "문재인정부 3년 차의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청와대 인사 발표 후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요즘 어려움을 겪는 20대 청년들, 창업벤처기업가, 중소기업,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진정한 친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2019.03.08 11:33
경제개혁 투사에서 서민경제 디딤돌로…박영선 중기장관 후보자 MBC 기자이자 앵커 출신으로 국회에 입성해 '여성 최초'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우며 경제·사법 분야 개혁을 주도해온 4선 국회의원이다. 2004년 MBC 선배인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에 의해 당 대변인으로 발탁돼 "국민과 희망을 이어주는 야곱의 사다리가 되겠다"며 정계에 입문했다. 연합 2019.03.08 11:32
'원조 친박'에서 '文정부 입각'까지…진영 행안장관 후보자 박근혜정부에 이어 문재인정부에서도 입각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 4선 국회의원이다. 판사 출신으로 1997년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대선후보 특보로 정치에 입문했다. 연합 2019.03.08 11:32
리더십 뛰어난 문화행정 전문가…박양우 문체부장관 후보자 박양우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30년 이상 문화·예술·관광 분야 정책을 담당한 정통 관료 출신 행정가다. 원만한 성격에 리더십으로 문체부 안팎의 신망이 두터운 데다 정무 감각도 뛰어나 진작부터 문체부 장관 기용 가능성이 점쳐졌다. 연합 2019.03.08 11:32
김연철 통일장관 후보자, 이론·실무 겸비한 한반도문제 전문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남북관계 등 한반도 문제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연구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치 분야에 편중된 국내 북한학계에서 드물게 경제를 연구해 수령제의 기원을 사회경제적 배경에서 찾은 논문으로 성균관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북한경제개혁연구', '북한의 배급제 위기와 시장개혁 전망' 등 저서도 냈다. 연합 2019.03.08 11:31
중기 박영선·행안 진영·통일 김연철…文 대통령 7개 부처 개각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내년 총선을 대비해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4선 중진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진영 의원을 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 장관에 각각 내정했다. 연합 2019.03.08 11:31
[Pick] 화상 입은 3살 딸 랩으로 감싸고 방치한 채 도박장 간 20대 엄마 화상 입은 3살 딸을 랩으로 감싸고 방치한 채 도박장에 놀러 간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일본 재팬타임즈, TBS 방송 등 현지 매체들은 일본 요코하마시에 사는 22세 하시모토와 그의 동거남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08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