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항 10돌 맞은 '아라온호', 남극 고립 中 조사단 구조 우리나라의 쇄빙선 아라온호가 중국 정부의 요청을 받고 남극에 고립된 중국 조사단 24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화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9일 중국 쇄빙선 설룡호가 남극에서 빙산과 충돌했습니다. SBS 2019.01.24 21:23
한·중, '미세먼지' 문제 원론 수준 합의…온도 차 여전 미세먼지를 둘러싼 책임 공방 속에 열린 우리나라와 중국의 환경 협력 회의가 오늘 끝났습니다. 하지만 원론적 수준의 합의에 그쳤습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SBS 2019.01.24 21:21
'겨울 가뭄' 심각…동해안 식수 부족에 산불 비상 눈 보기 힘든 겨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 동해안은 겨울 가뭄이 심각한 수준으로 먹을 물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조재근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SBS 2019.01.24 21:15
김정은, 트럼프 친서에 "커다란 만족"…남아있는 변수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정상회담을 위해서 미국에 다녀온 김영철 부위원장으로부터 결과를 보고받고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미국 폼페이오 장관도 북한과 정상회담에서 상당한 조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 그래도 두 번째 정상회담까지는 아직 변수가 남아 있습니다. SBS 2019.01.24 21:10
대전 찾은 문 대통령 "충청권 4개 사업 예타 면제 검토" 대전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역 사업에 경제성과 효율성을 너무 따지면 균형 성장이 어려울 수 있다면서 충청 지역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걸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SBS 2019.01.24 21:08
원칙 무시한 경찰 수사…성폭력 피해자 두 번 울렸다 경찰이 성범죄 사건을 수사할 때 조사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우가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한 지적장애 여성이 신고한 성폭행 피해 사건 조사에서도 같은 일이 반복됐습니다. SBS 2019.01.24 21:07
범죄 저질러도 '영원한 의사'…면허 취소돼도 재교부 공중보건의사가 여성 몰카를 찍다 체포돼 처벌받았지만, 나중에 진료 현장에 복귀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고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지금의 의료법상 의사가 범죄를 저질러도 의사 면허에는 별 영향이 없는 게 현실인데 이대로 괜찮은지 노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9.01.24 21:05
멧돼지 습격에 60대 사망…잇따른 출몰에 커지는 공포 어제 한 야산에서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60대 남성이 숨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도심까지 내려온 멧돼지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사람들을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9.01.24 21:03
'전두환 국립묘지 안장 자격' 논란 "법으로 명확히 해야" 내란죄 선고를 받고 사면 복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은 나중에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을까요. 어제 보훈처가 그럴 수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는데 단순한 해석 정도로 남겨두는 게 아니라 명확하게 법률로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SBS 2019.01.24 21:01
"양진호, 회사 여직원 상대 엽기 사진 강요" 추가 폭로 구속된 양진호 회장의 첫 재판이 있던 오늘 양 회장과 관련한 또 다른 폭로가 나왔습니다. 회사 여직원들을 불러 엽기 사진을 강압적으로 촬영했다는 겁니다. SBS 2019.01.24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