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잡이 맘대로 하겠다" 국제포경위원회 탈퇴한 일본 일본 정부가 국제포경위원회 탈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일본은 지난 80년대 국제포경위원회에 가입해 고래잡이 규제를 받아왔는데 탈퇴를 결정하면서 내년 7월부터는 독자적인 고래잡이가 가능해집니다. SBS 2018.12.27 20:52
'유치원 회계투명화' 놓고 엇갈린 국회…무산된 처벌법 아이들한테 써야 할 돈 빼돌려서 명품 사고 비싼 차 타고 다닌 일부 사립 유치원들의 비리가 드러났을 때만 해도 이 법은 금방이라도 통과될 것만 같았습니다. SBS 2018.12.27 20:48
'유치원 3법' 패스트트랙 처리…실제 효과는 2년 뒤에 이렇게 제2의 김용균 씨를 막기 위한 법은 처리가 됐지만, 사립유치원 비리를 끊기 위한 법은 결국 올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국회로 가 보겠습니다. SBS 2018.12.27 20:41
[단독] "서부발전 지시로 안전철망 제거"…형사입건 방침 이와 함께 김용균 씨가 숨진 발전소에서는 지금 고용노동부의 특별 감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났던 컨베이어 벨트 근처에 있던 안전 철망이 원청 업체의 지시로 제거됐다는 진술이 나와서 당국이 이 부분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8.12.27 20:33
"죽음의 외주화 막자"…간절함이 끌어낸 '김용균 법' 그럼 앞서 전해드렸던 이른바 '김용균 법', 오늘 여야가 합의한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그동안 산업 현장에서 사고가 나면 주로 하청업체들이 그 책임을 졌는데 앞으로는 그 책임 범위를 원청 사업자까지도 늘렸고 형량도 3년 이하 징역, 3천만 원 이하 벌금으로 높였습니다. SBS 2018.12.27 20:30
김태우 수사 핵심은…'윗선 지시·보고 여부' 규명 이번에는 검찰 수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원경 기자, 결국 뭐가 진실인지는 검찰 수사로 밝혀져야 하는데 지금 검찰 수사는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있나요? 네, 검찰 수사의 핵심은 김태우 수사관이 폭로한 문건이 윗선에 보고가 됐는지, 문건 작성을 윗선에서 지시했는지를 규명하는 겁니다. SBS 2018.12.27 20:27
문 대통령의 '통 큰 결단'…조국 출석 지시한 이유는? 그럼 청와대 연결해서 오늘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김정윤 기자, 일단 청와대의 설명은 대통령이 결단해서 조국 수석이 국회에 나오기로 하면서 꼬인 정국을 풀었다 이런 건가요. SBS 2018.12.27 20:23
"블랙리스트 국정조사" 한국당 공세 강화…조국 정조준 한국당은 환경부뿐 아니라 다른 공공기관에도 비슷한 의혹이 있다면서 공세 수위를 한껏 더 끌어올렸습니다. 다음 주 국회에 나올 조국 민정수석에게 이 문제를 따져보겠다는 계획입니다. SBS 2018.12.27 20:22
바른미래당, 정보위원장직 되찾았다…이혜훈 의원 선출 이학재 의원이 바른미래당 탈당 후 자유한국당에 복당하면서 반납하지 않아 논란이 된 국회 정보위원장직을 결국 바른미래당이 되찾아갔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정보위원장직 유지로 보수 통합과 당 개혁 추진의 중차대한 시기에 당에 누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조건 없이 정보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27 20:21
"金 요청받아 작성"→"자발적 제공"…의혹 키운 환경부 이런 가운데 김태우 수사관이 환경부에서 받았다는 자료를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환경부 아래 있는 공공기관 임원들이 사표를 냈는지 또 낸다면 언제 낼 것인지 이런 내용들이 적혀 있는데 한국당에서는 지난 정권 사람들을 사퇴시키려고 만든 이른바 블랙리스트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BS 2018.12.27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