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셧다운에도…북미항공사령부 "'산타 위치추적'은 중단없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에도, 12월 24일 밤 산타의 위치를 추적하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의 63년 전통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냉전 시대부터 미국 영공을 방어해온 NORAD가 트위터를 통해 올해도 어김없이 '산타 트래킹'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8.12.23 08:40
"건조기 사용했더니 의류 수축"…판매량 늘며 소비자 불만도 증가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와 의류건조기가 올 한해 100만대 이상씩 팔리는 인기를 누렸지만 동시에 이들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SBS 2018.12.23 07:59
국내 자동차시장, 크기가 갈랐다…큰차 '인기', 작은차 '주춤' 올해 국내 자동차업계에 큰 차는 잘 팔리고 작은 차들은 다소 주춤한 '대고소저' 현상이 뚜렷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GM, 쌍용차,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중형차급 이상 승용차 판매량은 총 69만8천32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만6천403대보다 0.3% 증가했다. 연합 2018.12.23 07:58
한국당, '전대 룰 개정' 초읽기 …당권주자 이견 '팽팽' 자유한국당의 새 지도부 선출 방식이 이르면 이번 주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최대 쟁점은 새로운 지도체제 성격입니다. 전당대회 출마가 예상되는 당권 주자들 사이에서는 현행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잔 입장과 집단지도체제로 바꾸잔 의견이 엇갈립니다. SBS 2018.12.23 07:57
삼성전자 10년 넘은 '장수임원' 124명…최장수는 28년 권오현 삼성전자의 1천여명 임원 가운데 10년 이상 임원직을 지킨 이른바 '장수 임원'은 12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정보 분석업체 한국CXO연구소는 23일 삼성전자의 반기보고서 및 정기보고서 등을 토대로 임원 재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합 2018.12.23 07:57
'추위·술자리' 괴로운 치질환자 겨울나기…1월 수술 최다 추운 날씨에 술자리도 잦아지는 겨울은 치질 환자에게 괴로운 시기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연합 2018.12.23 07:56
탈원전 '마지막 고리' 신한울 3·4호기 백지화 해 넘길듯 탈원전 정책의 마지막 고리인 신한울 원전 3·4호기 백지화가 결국 해를 넘길 전망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주기기 납품업체인 두산중공업과의 보상 협의를 마무리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이들이 소송으로 갈 경우 사업종결까지 수년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연합 2018.12.23 07:56
3기 신도시 남양주-하남, 수석대교 신설 놓고 갈등 3기 신도시에 관할 지역이 포함된 경기도 남양주시와 하남시가 한강을 가로질러 두 도시를 잇는 수석대교 건설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23일 양 지자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남양주 왕숙지구(진접·진건읍, 양정동 일대 1천134만㎡)의 광역교통대책으로 연장 1㎞의 수석대교 신설을 포함했다. 연합 2018.12.23 07:53
한중, 내달 23∼24일 잇따라 환경 회의…미세먼지 중점 논의 미세먼지 등 한국과 중국 사이 환경 이슈들을 논의할 양국 간 회의가 다음 달 잇달아 열린다.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내년 1월 23∼24일 서울에서 제23차 한중 환경협력공동위원회, 한중 국장 회의, 환경협력센터 운영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연합 2018.12.23 07:52
'美 셧다운' 첫날, 주말맞아 충격 미미…자유의 여신상 개방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을 둘러싼 갈등 끝에 미국 의회가 예산안 처리에 실패하면서 미 연방정부가 22일 0시부터 '셧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일부 국립공원이 폐쇄됐지만 첫날의 충격파는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연합 2018.12.23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