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창경궁 연중 야간 개방한다 특별관람 형태로 한시적으로 야간 개방한 창경궁이 내년부터 연중 오후 9시까지 문을 엽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문화재 야간 활용에 대해 질의하자 "창경궁은 내년부터 연간 야간 개방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0.16 13:06
보훈처장 "가짜 독립유공자 현황 조사 착수"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16일 최근 불거진 가짜 독립유공자 논란과 관련해 "문제가 된 사안에 대해 현황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8.10.16 13:05
원세훈 측 "무차별 사찰공작, 지시 안 했고 보고도 안 받아" 이명박 정부 시절 정치인과 진보 성향 인사 등을 무차별적으로 불법 사찰한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측이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SBS 2018.10.16 13:05
'여직원 성폭행' 혐의 한샘 前 직원, '합의 성관계' 주장 부하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구업체 한샘의 전 직원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박모 씨의 변호인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성관계를 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그 과정에서 관계를 거부하는 피해자를 폭행해 억압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10.16 13:04
"북한과 전쟁?" 베테랑 기자 추궁에 진땀 뺀 트럼프 북한과의 외교 대화에 공을 들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치적을 자랑하려고 취임 전 북핵 위기를 과장하다가 베테랑 기자의 날카로운 지적에 한 발 물러서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8.10.16 13:04
이육사 살던 대구 남산동 옛집 아파트재개발로 철거 '위기' 항일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가 청년 시절을 보낸 대구 옛집이 아파트재개발 지역에 포함돼 철거 위기에 놓였다. 16일 대구시와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에 따르면 경북 안동 출신인 이육사는 16세 때 가족과 대구로 이사와 1920∼1937년 사이 중구 남산동 662-35번지 집에서 17년간 살았다. 연합 2018.10.16 12:56
납세독려 위해 마을 이장에 체납정보 제공…인권위 "사생활 침해" 세금 납부 독려를 위해서라도, 공무원이 마을 이장에게 체납자 개인정보를 제공하면 인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가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에 따르면 경남 한 면사무소의 지방세 담당 공무원은 올해 이장회의에서 자동차세 체납자들의 이름과 전화번호, 체납액, 부과 일자 등 정보를 각 마을 이장들에게 전달하고 납부 독려를 요청했습니다. SBS 2018.10.16 12:51
[날씨] 충북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찬 바람에 체감온도↓ 북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 들면서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의 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충북과 남부 지방에선 여전히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고 특히 충북 지방의 경우 87㎍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18.10.16 12:49
스털링 2골·케인 2도움…펄펄 난 잉글랜드, 스페인 격파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에서 잉글랜드가 스털링과 케인, 래시포드, 공격 삼각편대의 활약을 앞세워 스페인 원정에서 31년 만에 승리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전반 16분 스털링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SBS 2018.10.16 12:47
[수도권] 물거품 된 380억…엉터리 공사 된 '고향의 강 살리기'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세금이 낭비되고 있는 현장을 의정부 지국 서쌍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연천군을 가로질러 흐르는 차탄천입니다. SBS 2018.10.16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