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은 계단으로 내려가세요"…고층 건물 갑질 논란 부산의 한 고층 레지던스 호텔에서 배달기사는 내려갈 때 계단을 이용하라는 안내문을 붙였습니다. 그러니까 이 폭염 속에 배달기사는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라는 내용인 거지요. SBS 2018.08.16 21:18
복학 앞두고 일하다 '감전'…20대 아르바이트생 결국 사망 무더운 물류센터 안에서 상의를 벗은 채 아르바이트하던 20대 대학생이 감전돼 쓰러졌다가 열흘 만에 숨졌습니다. 업체의 안전조치가 충분했는지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SBS 2018.08.16 21:18
[단독] 교사 결핵에 학생 10여 명도 잠복 결핵…학교는 '쉬쉬'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결핵 판정을 받은 뒤 연이어 그 반 10명 넘는 학생이 잠복 결핵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학교 측은 이런 사실을 쉬쉬하며 일부 학부모에게만 알렸습니다. SBS 2018.08.16 21:16
소방·경찰관에 욕하고 폭행한 20대…"술 취해 기억 안 나" 소방관이나 구급대원 또 경찰관처럼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가 그에 걸맞게 대우해주고 존중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일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SBS 2018.08.16 21:10
"야""감히 의사한테"…간호사에 폭언·성추행 의혹도 에이즈를 일으킬 수도 있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그냥 수술하고 또 수술실에서 의사가 해야 할 일을 간호사들에게 맡긴 국립대 병원 저희가 이틀 연속 전해드렸는데 복지부가 이 병원에 대한 진상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8.08.16 21:05
승객 난동 막다 다쳤는데…"일 지장 없어" 산재 거절 이렇게 일을 하다가 부당하게 폭행을 당해 다치는 경우 치료비 지원해주는 게 당연할 것 같지만 막상 현실이 그렇지 못합니다. 한 지하철 역무원은 난동 부리는 승객을 막다 다쳤는데 치료비 대부분을 사실상 자기 돈으로 내야 할 처지입니다. SBS 2018.08.16 20:58
[날씨] 27일 만에 시원한 밤…"주말까지 열대야 걱정 마세요" 서울에선 지난 26일 동안 역대 관측 사상 가장 긴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드디어 오늘 밤부터 주말까지는 열대야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거라는 예보가 나와있는데 오늘 밤에는 에어컨 대신 창문 열고 잘 수 있을지 지금 바깥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SBS 2018.08.16 20:57
안희정 1심 무죄 후폭풍…형법 297조 개정 이어질까? 위력의 행사가 증명되지 않았다는 안희정 전 지사의 1심 무죄 판결 후폭풍이 거셉니다. 피해자보다 가해자 중심 판결이라는 비판과 함께 형법 297조 강간죄를 고치자는 국회 논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8.08.16 20:53
'비동의 간음죄' 도입되면 수사·재판 어떻게 바뀌나 비동의 간음죄 도입 문제가 부각된 것은 안희정 전 지사 사건 재판부가 현재 법 체계에서는 안 전 지사를 처벌하기 어렵다며 '비동의 간음죄 입법'에 관해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SBS 2018.08.16 20:49
"외세 추종 말라" 불만 쏟아낸 北…비핵화 언급은 쏙 빼 이런 북미 간 샅바싸움 와중에 북한은 외세를 추종하지 말라며 대북 제재에 또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를 염두에 둔 듯 제재와 관계 개선은 양립할 수 없다고도 했습니다. SBS 2018.08.16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