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재판거래 의혹 철저히 진상 규명해야" 일제 강점기 피해자 유족들이 양승태 사법부 시절 강제징용·위안부 소송 재판거래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광복 73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피해자전국유족연합횐느 오늘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근처에서 집회를 열고 "진상규명과 반성, 책임 있는 처벌과 적폐청산 등 특별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8.08.15 11:30
LA 지하철에 승객용 전신 스캐너 도입…美 대중교통 최초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하철에 미국 대중교통 최초로 탑승객의 무기와 폭발물 소지 여부를 검색하는 전신 스캐너가 도입됩니다. LA카운티 교통국의 앨릭스 위긴스 국장은 지하철역을 통과하는 승객들의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전신을 검색하는 이동식 스캐너가 몇 달 이내에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8.15 11:28
운행중지 대상 BMW 차량 1만대 미만으로 줄어들 듯 안전진단 미실시 BMW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이 임박한 가운데,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들이 안전진단에 적극 참여하면서 운행정지 대상 차량도 1만대 미만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SBS 2018.08.15 11:05
다 마신 캔, 페트병도 돈이 되는 나라 어렸을 적 소주 병, 맥주병을 가게에 가져다주고 간식 사 먹었던 경험 다 있지 않을까? 이 간식 사 먹었던 돈. 우리가 냈던 공병 보증금이라는 … SBS 2018.08.15 11:01
'영아 학대치사' 화곡동 어린이집 교사, 8명 학대…원장은 보조금 부정 수급도 생후 11개월 된 영아를 몸으로 눌러 숨지게 한 어린이집 교사가 평소 8명의 영아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아동학대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59살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SBS 2018.08.15 10:53
아베, 야스쿠니신사에 공물료 납부…의원들은 집단 참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의 종전기념일인 오늘 마사히코 자민당 총재 특보를 통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납부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공물료는 자민당 총재 이름으로 납부됐습니다. SBS 2018.08.15 10:51
"앞으로 5년간 더 덥다…지구 내부 변동성이 온난화 강화" 앞으로 5년간 지구가 이례적으로 더울 것으로 예측한 연구논문이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인류가 만들어낸 온난화 효과뿐만 아니라, 자연 발생적인 요인이 지구 온난화를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SBS 2018.08.15 10:46
이탈리아 교량 붕괴 26명 사망…목격자들 "종말의 한 장면" 이탈리아 서북부 제노바 고속도로에서 어제 오전 발생한 모란디 다리 붕괴 사고로 최소 2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리구리아 주 당국은 붕괴 현장에서 두 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고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16명 가운데 한 명이 숨져 사망자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15 10:45
여중생이 렌터카 빌렸다 사고…법원 "업체 과실 절반" 나이를 속이고 렌터카를 빌려 사고를 낸 미성년자에게 법원이 손해배상 책임을 절반만 묻고, 나머지 책임은 나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차를 빌려준 업체로 돌렸습니다. SBS 2018.08.15 10:44
불났는데 협력업체 직원에겐 대피방송 안 해…본사 직원만 방독면 어제 발생한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KCC 공장 화재와 관련, 협력업체 직원에는 대피방송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늘 서산 KCC 공장 협력업체 직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쯤 이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10분가량 진화작업이 벌어질 동안 10여m 떨어진 협력업체에는 대피방송 등 어떤 안내나 고지도 없었습니다. SBS 2018.08.15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