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폭염 피해보상' 길 열린다…'늑장 합의'에 내년부터 적용 이렇게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피해도 커지고 있는데, SBS 취재 결과 폭염도 자연 재난으로 인정해서 보상받을 수 있게 하는 법안을 만들기로 여야가 합의했습니다. SBS 2018.08.01 11:12
광주 성희롱 여고 수사 본격 착수…교사 20% 수사 대상 교사의 여고생 성희롱·성추행 파문을 겪고 있는 광주 한 고교에 대해 경찰과 교육 당국이 수사와 감사에 본격 착수합니다. 수사 의뢰 대상이 전체 교원의 20%에 달하는 데다 성 비위 처벌 특성상 무더기 중징계가 예상됩니다. SBS 2018.08.01 11:11
美 국무부, 北 개성공단 재가동 요구 일축…"폐쇄 결정 지지"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개성공단 재가동 등을 촉구한 데 대해 공단 폐쇄를 지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국무부 관계자는 미국의 소리방송의 논평 요청에 대해 "국무부는 안정을 저해하고 도발적인 북한의 행동에 맞서 개성공단을 폐쇄한 2016년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01 11:10
러시아 언론인 3명, 중앙아프리카서 납치·살해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시부트 지역에서 러시아 언론인 3명이 괴한들에게 납치돼 살해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A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현지 관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0일 저녁 7시쯤 시부트를 떠났다, 터번을 두르고 아랍어를 쓰는 10여명의 괴한에게 납치돼 살해됐습니다. SBS 2018.08.01 11:09
'실종 여성 찾아라' 그물로 바닷속 훑고 헬기도 동원 입체수색 제주에서 가족 캠핑 중 실종된 30대 여성을 일주일째 찾고 있는 경찰 등이 1일 대대적인 수색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실종 여성 최모씨를 찾기 위해 세화포구 물양장 등 내항에 연승어선 2척을 동원, 그물을 내려 훑는 '저인망식'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8.08.01 11:08
카타르 "북한 국적 노동자들 대부분 송환" 카타르가 북한 노동자 대부분을 송환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카타르 정부가 지난달 23일 유엔 안보리에 제출한 대북제재 이행보고서에서, "카타르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북한 국적자들은 고용주와의 조율을 통해 송환됐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8.01 11:03
"헤딩으로 인한 뇌 손상 위험, 여자 선수가 남자의 5배" 축구선수의 헤딩에 따른 뇌 손상 위험이 여자 선수가 남자 선수에 비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마이클 립턴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미국 연구팀은 학술지 래디올로지에 수록한 논문에서 남녀 49명씩의 아마추어 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연구해 이같이 밝혔다고 AFP통신이 1일 보도했다. 연합 2018.08.01 10:58
"온실가스로 2080년엔 폭염 사망자 급증할 수도" 세계 각국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지 못하면 2080년 필리핀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 사망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8.08.01 10:57
남북, 10일부터 경의선·동해선 도로 현대화 현지 공동조사 남북이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현대화를 위한 현지공동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이 그제 남북 도로 공동연구조사단 제1차 회의와 경의선, 동해선 도로 현지공동조사를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자고 우리측에 제안해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01 10:55
軍 특수단, 기무사 소강원·기우진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입건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작성과 세월호 민간인 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국방부 특별수사단이 기무사의 소강원 참모장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1일 확인됐습니다. SBS 2018.08.01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