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부회장인데 차비 좀 빌려줘"…전화로 임원 사칭하다 구속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본사 임원을 사칭한 뒤 차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창원역 인근에서 한 식품업체 창원지점에 전화해 '본사 부회장인데 처남이 창원서 학회에 참석했다가 지갑을 잃어버려 여비가 없으니 이곳으로 30만원만 가져다주면 나중에 갚아 주겠다'고 직원을 속여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8.07.23 10:05
빡빡한 일정 손흥민… ICC 출전차 미국 도착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동료 들과 함께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ICC컵이 열리는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토트넘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를 통해 미국 LA에 도착한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8.07.23 10:03
태풍 '암필', 29년 만에 상하이 직접 강타…中 동부 38만 명 대피 중국 상하이를 강타한 태풍 '암필'이 중국 동부지역에 큰 피해를 남기고 북상 중입니다. 23일 중신망 등에 따르면 태풍 암필은 전날 낮 상하이 충밍다오를 통해 중국 대륙에 상륙한 뒤 상하이는 물론 저장, 장쑤, 안후이 등 동부지역에 큰 비를 뿌렸습니다. SBS 2018.07.23 10:00
KAL858기 폭파사건 유족들, 김현희 고소…"유족을 '종북' 매도" 1987년 대한항공 858기 폭파사건의 희생자 유족들이 폭파 주범 김현희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김현희가 30년 만에 다시 검찰청과 법정에 서게 될지, 나아가 유족들이 요구해온 사건 진상규명에 다시금 국민 여론이 모일지 주목됩니다. SBS 2018.07.23 09:59
폭염에 온열질환자 61% 급증…지난주에만 556명 발생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더위'에 열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국이 폭염에 시달린 지난주에만 556명이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집계를 시작한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천4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SBS 2018.07.23 09:58
대법관 후보 3명 23∼25일 인사청문회…'통진당 사건' 공통쟁점 오늘부터 사흘 동안 연일 개최되는 김선수·노정희·이동원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통합진보당 해산 관련 사건들이 공통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국회 대법관인사청문회위원회는 오늘 김선수 변호사를 시작으로 24일 노정희 법원도서관장, 25일 이동원 제주지법원장의 인사청문회를 개최합니다. SBS 2018.07.23 09:55
인천 여중생 사망사건, 학교폭력 피해 의혹 수사 인천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중생이 학교폭력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7시 24분께 인천시 연수구 한 주택에서 중학생 A양이 숨져있는 것을 고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연합 2018.07.23 09:52
문 대통령, 오늘 靑 SNS 생방송 출연…'힘내세요' 청원 답변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의 SNS 생방송인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청원에 직접 답변합니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 방송에 출연해 청원에 답변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으로, 이날 방송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SBS 2018.07.23 09:49
금융위원장 "인터넷은행·핀테크 융합 확대…새 규율 필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 기업의 협력이 확대되는 상황에 맞춰 새로운 지원·규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종구 위원장은 경기도 판교 카카오뱅크 사옥에서 인터넷전문은행, 핀테크 기업 관계자 등과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8.07.23 09:46
상반기 외국인 방한객 6.9%↑…출신 국가 다변화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722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SBS 2018.07.23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