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1급' 산양, 서울서 첫 발견…어떻게 왔을까 멸종위기종 1급인 산양이 서울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앞서 저희 기상캐스터가 나간 중랑구의 한 공원인데요, 보통 비무장지대나 설악산에서도 아주 드물게 발견되는데 어쩌다 사람 많은 서울까지 온 걸까요? 배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8.07.22 21:03
여의도 흡연천국 '너구리 골목' 없어지나…"사유지도 단속" 증권사들이 모여있는 여의도의 한 골목은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너구리 골목'이라고도 불립니다. 담배꽁초 때문에 민원이 많았지만 사유지라는 이유로 단속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엔 좀 달라집니다. SBS 2018.07.22 21:01
'회장님 오신다' 찬송가에 드레스…비뚤어진 총수 숭배 지금부터 매출 1천억 원대의 작지 않은 한 교육 관련 회사 회장의 행동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신으로, 왕으로, 장군으로 사내 행사에서 직원들이 찬양을 합니다. SBS 2018.07.22 21:00
23살 직원 사망부터 중재안 합의까지…10년 분쟁 종지부 2007년 반도체 공장에 23살 여자 직원이 백혈병으로 숨지면서 시작된 이 사건이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왜 이렇게 해결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 김흥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18.07.22 20:58
[날씨] '서울 38도' 최고 폭염…오늘 밤 가장 심한 열대야 서울의 최고기온은 하루 만에 또 바뀌었습니다. 24년 만에 가장 높은 38도까지 올라갔는데요, 지금은 얼마나 더운지 밖으로 나가 보겠습니다. 정주희 캐스터, 지금도 많이 덥지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SBS 2018.07.22 20:54
삼성·반올림, "'반도체 백혈병' 중재안 무조건 수용" 어제 KTX 여승무원 문제가 12년 만에 풀렸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오늘은 10년을 이어온 삼성전자 백혈병 문제도 끝날 조짐이 보입니다. 삼성전자와 피해자 쪽 주장을 중간에서 다루는 조정위원회가 있는데, 양쪽이 이 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SBS 2018.07.22 20:53
34도 폭염 속 고교생 '단체 산행' 탈진…헬기로 구조 폭염 속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더위를 뚫고 단체 산행을 떠난 고등학생들이 탈진하는가 하면 물놀이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헬기 로프에 매달린 119대원이 쓰러진 등산객을 구조합니다. SBS 2018.07.22 20:49
열대야에 잇단 정전…"선풍기도 못 틀어" 밤새 고통 이런 폭염에 전국 곳곳에서 정전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주민들은 열대야에 선풍기도 틀지 못하고 밤새 더위와 싸워야 했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가뜩이나 푹푹 찌는 열대야인데 전기 공급마저 끊기자 아파트 주민들이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SBS 2018.07.22 20:45
더위 피해 바다로 계곡으로…부산 피서지 113만 인파 오늘도 더우셨죠. 특히 중부지방의 더위가 심해서 강원도 홍천의 기온은 38.2도까지 올랐습니다.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바다와 계곡이 북적였는데 부산지역 해수욕장에는 113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SBS 2018.07.22 20:44
"이재명 조폭 연루" 의혹 일파만파…청와대 청원 봇물 지금까지 보신 부산 스폰서 판사 의혹과 비슷한 느낌으로 어젯밤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도 하루 종일 화제였습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성남 지역의 폭력조직과 뭔가 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다뤘는데 사실 확인을 해달라는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오고 있습니다. SBS 2018.07.22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