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 앞에는 분향소도 있고 랩 틀어놓고 춤추는 보수단체 회원도 있다 어제 서울 대한문 앞에 얼마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쌍용차 해고 노동자 분향소가 설치된 것을 두고 일부 보수단체와 쌍용차 노동조합이 밤샘 대치를… SBS 2018.07.04 21:05
"분향소 치워라" 쌍용차 노조-보수단체, 덕수궁 앞 충돌 쌍용자동차 노조가 해고 사태와 관련해 최근 숨진 노동자의 분향소를 덕수궁 정문 앞에 차렸는데 물리적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친박 단체가 대한문 앞은 태극기 집회의 성지라며 분향소를 치우라며 강하게 반발했기 때문입니다. SBS 2018.07.04 21:03
버젓이 낮잠 자고 때리고…장애인 울리는 활동보조인 정기적으로 장애인을 찾아가 활동을 돕는 활동 보조인 제도에 대해 몇 차례 전해드렸습니다. 장애인들에게는 정말 필요하고 고마운 분들인데, 일부에서 본분을 망각한 활동 보조인들의 일탈도 있습니다. SBS 2018.07.04 21:01
태풍에 날아간 86만 원, 경찰이 하나하나 주워서 찾아줬다 어제 태풍의 영향권에 있던 부산의 한 도로에서 수십장의 지폐가 비바람에 흩날렸습니다. 순찰하던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지폐를 한 장 한 장 주워 말린 뒤 주인에게 돌려줬는데, 어쩌다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SBS 2018.07.04 20:58
태풍 빠져나갔지만…'잠기고 무너지고' 곳곳 상처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동해 먼 바다로 완전히 빠져나갔습니다. 예상보다 진로가 동쪽으로 더 꺾이긴 했지만 지난밤 많은 비가 쏟아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이 물에 잠기고 유실됐습니다. SBS 2018.07.04 20:55
또 충격적 '또래 집단구타'…음식도 못 넘기는 피해자 지난해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충격이 생생한데 비슷한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한 여고생이 산으로 끌려가 또래 10명으로부터 집단 구타와 성추행을 당해 걷지도 못하고 음식 넘기는 것조차 힘겨운 지경이 됐습니다. SBS 2018.07.04 20:54
[단독] 이상은, 다스 사장 전격 경질…'형제의 난' 시작? 4대강 사업과 함께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것이 바로 다스입니다. 다스는 누구 거냐는 물음에 이명박 전 대통령은 형인 이상은 회장 거라고 지금까지 주장해왔습니다. SBS 2018.07.04 20:53
감사 4번 했는데 징계·수사는 '0건'…4대강 운명은? 청와대 지시에 순순히 따른 것은 국토부만이 아니었습니다. 감사원은 관계 부처 장관들에게 줄줄이 주의 조치를 했습니다. 이례적으로 지금까지 4차례나 감사를 벌인 4대강 사업에는 이미 23조 원이라는 돈이 들어갔는데, 앞으로 이 사업이 어떻게 될지 김아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8.07.04 20:47
대운하 안 한다더니 "수심 6m 파라"…밀어붙인 MB 4대강 사업에 대한 네 번째 감사 결과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원이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사항과 정부 안에서의 결정 과정을 오늘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SBS 2018.07.04 20:46
김영권의 월드컵 이야기 "저도 비난을 받아본 적 있기 때문에…" 어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김영권 선수가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러시아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습니다. 김영권은 예선전 과정에서 불안한 수비력과 관중 소리 때문에 소통이 어려웠다는 발언으로 질타를 받기도 했었지만 정작 월드컵 본선에서는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골까지 넣으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SBS 2018.07.04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