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당국자, "북미관계, 남북관계처럼 속도감 있게 나가야" 정부 고위당국자는 "북미관계 역시 남북관계처럼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남북관계가 북미관계와 선순환 구조로 가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방향"이라며, "북미관계 역시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기대이자 희망"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7.02 11:45
문 대통령 업무 복귀…신임 수석들에 "靑·정부 가교역 기대" 감기몸살로 휴가를 냈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부터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평소처럼 오늘 오전 9시쯤 집무실로 출근한 문 대통령은 새로 임명된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과 상견례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SBS 2018.07.02 11:43
[스브스타] 장근석 측 "19일 입대 아냐…날짜 정해지면 알릴 것" 배우 장근석의 입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근석이 최근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7.02 11:39
전국 초중고 정상수업…폭우 피해 보성군 중학교 1곳만 수업단축 교육부는 2일 오전 10시 현재 전남 보성지역 중학교 1곳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가 정상수업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전날 집중호우가 내린 보성군에서는 보성여중 건물 일부에 물이 찼고, 용정중 기숙사 뒤쪽 경사면에서 토사가 흘러내리기도 했다. 연합 2018.07.02 11:38
보수야권이 지핀 개헌 불씨…'개혁입법연대' 방패막이 될까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의 국회 처리가 불발된 이후 사그라지는 듯했던 헌법개정 문제가 야권을 중심으로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유한국당 등 보수야권이 6·13 지방선거가 끝난 후 원구성 협상이 시작되자 개헌 논의에 본격적으로 불을 지피고 나섰습니다. SBS 2018.07.02 11:34
태풍 쁘라삐룬, 日 쓰시마섬 쪽으로…"서쪽은 위험지역서 제외"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이동 경로가 당초 예상보다 더 동쪽으로 바뀌어 우리나라 피해가 작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태풍이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전날 밤 '부산 앞바다'에서 '일본 쓰시마 섬 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SBS 2018.07.02 11:31
`공포기억 완화 단백질' 발견…PTSD 치료법 개발 기대 공포체험의 기억을 완화해 주는 뇌 내 단백질이 발견돼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 도쿄대 모리카와 모모 특임연구원과 히로카와 노부다카 의대교수 연구팀은 실험쥐 뇌에서 공포체험의 기억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발견했다는 논문을 미국 과학지 셀 리포트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합 2018.07.02 11:29
태국 소년들 동굴 실종 열흘째…구조대, 유력 생존지점 접근 시도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서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가 동굴에서 실종된 지 열흘째를 맞는 가운데, 구조대는 실종자들이 살아 머물고 있을 가능성이 가장 큰 지점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 2018.07.02 11:27
'비서 성폭행' 안희정, 첫 재판 출석…피해자 김지은 씨 방청 비서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일 첫 정식 공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안 전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56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부지법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SBS 2018.07.02 11:25
[뉴스pick] "항상 감사합니다"…돈 모아 청소부 고향 보내준 대학생들 한 대학교 청소부가 학생들 덕분에 오랫동안 가지 못했던 고향 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8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자메이카 출신 65살 허먼 고든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8.07.02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