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보료 내고 한 번도 병원 안 간 사람 251만 명 지난해 한 해 동안 건강보험료를 내고도 병·의원이나 약국 등에 한 번도 가지 않은 사람이 250만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의 '2017년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분석' 결과를 보면, 분석대상 3천888만 3천 명 중에서 2017년 1년 동안 요양기관을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람은 251만 3천 명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8.07.02 14:09
北 대외경제성 부상 전격 방중…북중 경협 논의할 듯 중국의 대북제재 완화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북한의 경제·무역 정책을 총괄하는 대외경제성의 구본태 부상이 2일 오전 베이징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구본태 부상은 이날 평양발 고려항공 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으며, 곧바로 귀빈실에서 대기하던 중국 측 차량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SBS 2018.07.02 14:08
제주 남쪽 먼바다 오후 2시 태풍주의보…"밤부터 점차 확대" 제주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2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져진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격상했습니다.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이날 밤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의 풍랑특보도 태풍특보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BS 2018.07.02 14:08
신임대법관 김선수·이동원·노정희 제청…"다양화 고려" 오는 8월 2일 퇴임하는 고영한, 김창석, 김신 대법관 후임으로 김선수 변호사와 이동원 제주지법원장, 노정희 법원도서관장이 임명제청됐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2일 김 변호사 등 3명을 신임 대법관으로 임명해달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02 14:08
퇴직 전 통산 근무 기간 1년 넘으면 건보 직장 자격 3년 유지 직장에서 실직하거나 퇴직하더라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자격을 3년간 유지할 수 있는 요건이 완화됐습니다. 2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른바 '임의계속가입 제도'의 적용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8.07.02 14:08
美 국무부 "북미 모두 추가협상 위해 신속하게 움직일 것"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가 " 양측 모두가 추가 협상을 위해 신속하게, 곧 움직일 것이라고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2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7.02 14:08
변협 "법원 '변협 압박 방안' 충격적" 강력 반발…사과 요구 대한변호사협회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 설치에 반대한 당시 변협 집행부를 압박하기 위해 여러 대응방안을 마련한 것을 두고 "충격적이고 개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8.07.02 14:07
휴식 마친 문 대통령, 신임 수석들에 "靑·정부 가교역 기대" 감기몸살에서 회복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새로 임명된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휴가를 내고 휴식을 취하다 이날 오전 9시쯤 사무실로 출근한 문 대통령은 윤 수석과 이 수석에게 인사와 함께 격려의 말을 건넸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SBS 2018.07.02 14:07
정부-공무원 23만 명, MB 정부 때 중단된 교섭 10년 만에 재개 노무현정부 시절인 2007년 첫 타결 후 이명박정부가 들어서면서 중단됐던 정부와 공무원노조 간 '정부교섭'이 10년 만에 본격적으로 재개됐습니다. SBS 2018.07.02 14:07
잠자는 건강보험·국민연금 환급금 374억 원…"어서 찾아가세요" 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의 보험료 과오납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이달 13일까지 '보험료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SBS 2018.07.02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