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남부 교전 악화…4만5천 명 요르단 국경으로 피란 시리아 정부군이 남서부 반군 지역에서 공습을 강화하면서 인근 요르단 국경 지역으로 많은 주민이 피란길에 올랐다고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 밝혔다. 옌스 라에르케 OCHA 대변인은 이달 들어 최소 4만5천여 명이 다라 주에서 교전을 피해 요르단 국경 쪽으로 이동했다면서 아이들을 포함한 민간인들이 죽거나 다쳤고 야전병원은 공습으로 파괴됐다고 말했다. 연합 2018.06.26 23:59
독일 잘 아는 손흥민 "대결은 영광이지만, 결과는 우리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이 누구보다 잘 아는 독일과의 '끝장 승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손흥민은 26일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전날 기자회견에서 "독일은 워낙 세계적인 팀이고, 지난 월드컵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연합 2018.06.26 23:55
스페인, 경찰 1천 명 투입해 아르메니아계 갱단 일망타진 스페인 당국이 26일 1천여 명의 경찰력을 투입하는 대대적인 작전 끝에 아르메니아계 마피아 조직원 142명을 무더기로 검거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경찰은 이날 알리칸테,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등 스페인의 지중해 연안 6개 도시의 건물 73곳을 급습해 조직폭력범죄 용의자들을 일망타진했다. 연합 2018.06.26 23:54
[영상][호주:페루] 혼자 4명 제치고 슈팅!…로기치, 과감한 돌파 26일 오후 러시아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호주 대 페루 경기 전반 26분, 호주 톰 로기치 선수… SBS 2018.06.26 23:53
EU "이르면 내달 중순 철강·알루미늄 세이프가드 도입할 수도" 유럽연합의 세실리아 말스트롬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26일 미국은 EU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가 가져올 중대한 결과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8.06.26 23:50
신태용 "독일 이기지 말라는 법 없다…기회 올 것" 독일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둔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멕시코가 독일을 이겼듯이 우리도 이기지 못하라는 법이 없다"고 말했다. 연합 2018.06.26 23:50
교황, 마크롱 접견 "이례적으로 긴 만남"…난민 문제 등 논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작년 5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교황청을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마크롱 대통령을 26일 교황의 바티칸 서재로 맞이해 이례적으로 긴 대화를 나눴다고 교황청이 밝혔습니다. SBS 2018.06.26 23:49
오경수, 전국육상선수권 남자 100m 우승…김국영은 실격 오경수는 10초41로 우승했다. 오경수가 제72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기록 보유자 김국영은 부정 출발로 실격당했다. 연합 2018.06.26 23:49
이란 대통령 "우리의 꿈 깨트리려는 美에 맞서 단합" 호소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26일 제재를 동원한 미국의 경제적 압박에 맞서 단합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사법 주간'을 맞아 열린 한 회의에 참석, "미국은 제재를 부활해 이란 국민의 꿈을 산산이 깨트리려고 한다"면서 "여론을 선도하는 언론, 학계, 종교계, 의회와 사법부 모두 단합해 이에 맞서 손을 잡아야 한다"고 연설했다. 연합 2018.06.26 23:47
[영상][호주:페루] 36년을 기다린 득점…카리요, 러시아 월드컵 첫 골! 26일 오후 러시아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호주 대 페루 경기 전반 17분, 안드레 카리요 선수의… SBS 2018.06.26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