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라돈 내뿜는 '모나자이트', 66곳 납품…"전수조사" '라돈 침대' 속보입니다. 대진 침대 일부 모델에서 기준치의 최대 9배 넘는 방사선이 나오는 게 확인됐는데, 문제의 음이온 가루 '모나자이트'는 대진 침대에만 쓰인 게 아닙니다. SBS 2018.05.16 20:44
'검찰총장 측근 직권남용'이 핵심 쟁점…진퇴 걸린 충돌 문무일 총장과 강원랜드 수사단은 모레 전문자문단 회의를 열고 검찰 간부가 수사에 압력을 가한 혐의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회의 결과에 따른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5.16 20:43
문무일 "수사지휘는 검찰총장 직무"…검찰 내 갈등 계속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과정에 검찰총장의 압력이 있었다는 폭로가 어제 나온 이후 검찰은 오늘 내내 크게 술렁였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총장으로서 적법한 직무를 한 거라는 입장을 고수했는데 갈등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5.16 20:42
북미 실랑이에 고위급회담 연기…괜한 '불똥' 튄 까닭은? 시간상으로 봤을 때 북한은 오늘 고위급 회담을 연기하겠다고 먼저 말한 뒤에 미국과 정상회담도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발표했는데 아무래도 방점은 미국 쪽에 찍혀 있습니다. SBS 2018.05.16 20:39
靑 "北 일방적 연기 통보에 유감"…남북 핫라인 가동될까 북한의 일방적인 고위급회담 연기 통보에 우리 정부는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 반응은 남승모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정부는 연례적 한미훈련을 이유로 한 북한의 일방적인 고위급 회담 연기 통보는 판문점 선언의 정신에 맞지 않는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18.05.16 20:32
'北 속내 파악해라' 美 심야회의…"정상회담 계속 진행" 미국은 북한의 진짜 속내가 뭔지 파악하는 동시에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분주한 모습입니다. 워싱턴 특파원 연결해보겠습니다. 손석민 특파원. 갑작스러운 변수에 워싱턴도 바빠진 것 같은데 백악관에서도 밤늦게까지 회의가 이어졌다고요? 밤 10시 넘어서까지 대책회의가 계속됐습니다. SBS 2018.05.16 20:29
北 "고위급회담 무기한 연기"…맥스선더·태영호에 '불만' 북한은 오늘로 예정돼 있던 남북 고위급회담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공군 연합훈련과 태영호 전 북한 공사의 발언을 그 이유로 들었습니다. SBS 2018.05.16 20:24
'美 경제 지원 운운'에 자존심 상했나…"체제보장 답하라" 김계관 제1부상의 말을 꼼꼼히 뜯어보면 회담을 앞둔 북한의 전략, 즉 북한이 진짜 원하는 비핵화 방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경제 지원 이런 거 운운하면서 자존심 긁지 말고 확실한 체제보장 방안을 내놓으란 게, 가장 큰 메시지로 보입니다. SBS 2018.05.16 20:20
'선 핵포기, 후 보상' 해법에 北 반발…다만 수위는 조절 이렇게 북한이 반발하고 나선 배경의 핵심에는 볼턴 미국 안보 보좌관에 대한 거부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먼저 핵을 폐기한 뒤에 보상한다는 이른바 리비아식 해법은 더는 이야기하지 말라는 겁니다. SBS 2018.05.16 20:19
北 "美, 일방적인 핵 포기 강요시 북미정상회담 재고려" 수사 과정에서 검찰 총장의 외압이 있었다는 주장이 터져 나온, 검찰의 오늘 분위기는 어땠는지 또 대진 침대 말고도 방사능을 내뿜는 물질이 들어간 제품이 어디 납품된 건지 그리고 대한항공이 또 왜 네 번째 압수수색을 당했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BS 2018.05.16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