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바로 선 세월호…'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4년간 옆으로 누워 있었던 세월호 선체가 바로 세워졌습니다. 3시간 10분의 작업 끝에 세월호 선체를 94.5도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4년 만에 바로 선 세월호, 앞으로는 미수습자 수색과 침몰원인 조사 등 진실을 바로 세우는 후속 작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SBS 2018.05.10 21:19
일상 속 무심코 들었던 '성희롱 발언'…이제 그만 해야 올해 초부터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성폭력 피해 폭로가 쏟아져 나왔지요. 특히 유명인들이 가해자로 지목되며 충격이 더 컸는데, 이를 계기로 일상생활 속 성폭력에 대해서도 되돌아봤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SBS 2018.05.10 21:11
'홍대 누드 사진' 유출한 동료 모델…"말다툼 후 범행" 홍익대학교 회화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몰래 찍어 인터넷에 유출한 사람은 동료 여성 모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피해 남성 모델과 다툼을 벌였다며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SBS 2018.05.10 21:08
"구조 골든타임 놓쳤다"…제천 화재 소방지휘관 검찰 송치 지난해 말 29명이 숨진 제천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소방지휘부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희생자 가운데 일부를 구할 수 있었지만, 현장 지휘가 잘못돼 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결론 낸 겁니다. SBS 2018.05.10 21:04
[단독] 한진家의 수상한 '해외 비자금'…검찰 수사 확대 검토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가족이 수백억 원의 상속세를 내지 않은 혐의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는데 이와 별도로 검찰이 조 회장 일가의 수상한 '해외 비자금' 조성 정황도 포착해 수사를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5.10 21:03
"안전하냐" 물으니 "라돈 침대 사용 줄여야"…원안위에 쏟아진 성토 그런데 오늘 결과가 나온 뒤 인터넷에서는 조사 당국을 성토하는 비판이 줄을 이었습니다. 발표 내용도 오락가락했고, 또 침대가 그래서 안전한 거냐는 질문에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 리콜 조치에 응하라" 이렇게 답했기 때문입니다. SBS 2018.05.10 21:01
"라돈 침대 사용 시 호흡 통해 인체 영향"…실험 결과 공개 SBS가 최근 보도해온 라돈 침대 문제에 대해서 당국이 오늘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침대에서 방사성 기체인 라돈이 방출된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고, 또 호흡기를 통해 들어온 방사성 물질이 인체에 영향을 준다는 점도 실험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SBS 2018.05.10 20:59
기초작업 후 7월부터 미수습자 수색…진실 찾기에 총력 이제는 세월호 선체에 이어서 진실을 바로 세우는 일이 남았습니다. 아직 수습하지 못한 희생자 5명을 찾고 사고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도 필요합니다. SBS 2018.05.10 20:48
가슴 졸인 190분…'직립 완료' 세월호, 4.5도 기울인 이유는 4년 넘게 옆으로 누워있던 세월호를 오늘 똑바로 세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유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가슴 졸이며 지켜본 3시간 10분이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SBS 2018.05.10 20:46
'직항 노선 증가' 하늘길 넓히는 북·중…관광 확대 신호탄 이렇게 미국에 공을 들이고 있는 북한은 동시에 중국과의 관계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두 차례 중국 방문 이후 두 나라 사이 밀착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는데, 우선 중국 도시와 북한 평양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이 늘어났습니다. SBS 2018.05.10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