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위원장' 호칭 곤욕 폼페이오, '김 위원장'으로 정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은 위원장'으로 불러 곤욕을 치렀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9일 '김 위원장'으로 '정정'했습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 평양행 비행기에서 재방북 배경 등을 설명하면서 정상회담 상대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미국 행정부 인사로는 처음으로 '위원장'이라는 호칭을 썼지만, 북미 정상회담 준비의 '키맨'이자 외교수장으로서 김 위원장의 성도 제대로 모른 게 아니냐는 때아닌 논란이 일었습니다. SBS 2018.05.10 07:00
올해 1분기 미국서 추방 당한 멕시코인 5만 4천 명…40% 급증 올해 1분기에 미국에서 추방당한 멕시코인들이 40% 급증했다고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언론이 9일 보도했습니다. 멕시코 정부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올해 1∼3월에 작년 동기에 견줘 40% 늘어난 5만3천764명의 멕시코인을 모국으로 추방했습니다. SBS 2018.05.10 06:59
서울대총장 학생도 뽑는다…오늘 개교 72년 만에 첫 학생 투표 개교 72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대 총장 선출과정에 참여하는 학생투표가 10일 진행됩니다. 서울대 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제27대 서울대 총장 예비후보 5명 중 이사회에 추천할 3명을 선정하기 위한 학생투표를 모바일로 진행합니다. SBS 2018.05.10 06:59
서울 독산동 아파트서 화재…5명 연기 흡입, 100여 명 대피 9일 오후 10시 11분께 서울 금천구 독산동 15층짜리 아파트 건물 8층 가정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진압 대원 116명과 차량 36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10시 32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은 뒤 현장을 정리하고 10일 오전 0시 6분께 철수했습니다. SBS 2018.05.10 06:56
한밤 중 아파트 화재로 주민 120여 명 대피 소동…5명 부상 간밤에 서울 금천구에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막 잠자리에 들려던 주민들 120여 명이 대피했는데,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정다은 기자입니다. SBS 2018.05.10 06:39
北 김정은, 폼페이오 접견…"북미수뇌회담 논의, 만족한 합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북한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나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구두메시지를 전달받고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만족한 합의'를 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5.10 06:32
트럼프 "이란 핵개발 재개 시 혹독한 결과 치를 것" 트럼프 대통령 관련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핵 문제를 놓고 북한과는 대화를 이어가면서 이란은 강하게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핵 협정을 깬데 이어서 이란이 다시 핵개발을 한다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8.05.10 06:29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사흘 내 발표…판문점은 제외"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이 언제 어디서 열릴지는 계속 수수께끼 내 듯 발표를 미루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흘 안에 발표를 하겠다면서, 판문점은 빠졌다고 힌트를 하나 줬습니다. SBS 2018.05.10 06:25
[속보] 北, 김정은·폼페이오 만남 보도…"트럼프 구두메시지 전달" 北, 김정은·폼페이오 만남 보도..."트럼프 구두메시지 전달" 김정은 "북미 정상회담, 한반도 긍정적 정세 발전 추동… 연합 2018.05.10 06:08
뉴욕증시 유가 급등 훈풍…다우 0.75%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에너지주 주도로 상승했습니다. 9일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82.33포인트 상승한 24,542.5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8.05.10 05:49